Senin, 31 Juli 2023

'자가 마련' 박군, '연 매출 100억' 김학래 부부에 "중식당 하고파" - 머니투데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가수 박군이 연 매출 100억대 CEO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찾아 중식당 창업의 꿈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났다.

이날 박군은 최근 자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군은 아내 한영에게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자랑했을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박군은 자가를 마련했지만 아직 잔금과 이자가 남아 부담을 느낀다며 "가정의 미래를 위해 다음 상황에 대해 준비를 해야겠다.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요식업 쪽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현재 중식당을 운영 중인 개그맨 이봉원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이봉원은 다른 전문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봉원이 박군 한영에게 소개한 중식당 CEO는 바로 김학래 임미숙 부부였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연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CEO부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식계 대부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박군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군은 김학래에게 "중식당을 하고 싶은 꿈이 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중식당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르쳐주지 않으셔도 알 것 같아서 주방보조도 했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한영은 "나는 사실 사업을 알지도 못하니까 걱정이 된다. 솔직히 오늘 해보고 반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임미숙 역시 "중식당이 쉽지 않다"라고 거들었다다. 김학래는 "의욕만 갖고는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

박군의 자질 테스트에 나선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전화받기 부터 시도했다. 박군의 싹싹한 전화응대를 본 본 임미숙은 "잘한다. 우리 집에 두고 싶다"라고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군은 중식당 업무는 물론 요리 평가까지 받았다. 김학래는 훈수를 두면서도 박군의 요리에서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솔직히 박군이 잘한다. 돈 좀 태우고 싶다"라며 투자에 대한 마음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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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22:40: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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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사업 선언→'100억 매출' 김학래·임미숙 중식당 行 ('동상이몽2') [종합] - 매일경제


‘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설명‘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박군이 사업을 선업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17년 차 한채영은 “베프 같이 산다. 이렇게 프러포즈 물어보면 민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들표 이벤트를 더 좋안한다. 아들이 기념일에 편지를 가져다준다. 가면 케익이랑 풍선이랑 같이 준비해둔다”고 전했다.

또 “엄마가 액세서리를 많이 하고 다니니까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반지 모양 풍선을 (선물하더라). 진짜 다이아보다 그게 더 좋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지혜는 “나 진짜 홍성기 만나고 싶었다. 여행 계획짤 때 연락한다”고 밝혔다.

홍성기는 “저도 최근에 온라인으로 연락을 많이 했다”며 “지혜 누님하고 연락하면서 느낀 게 저도 해외여행 갈 때 360일 전에 계획을 짠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이지혜는 “계획이 나랑 너무 잘 맞을 것 같더라”며 “그 계획이 왔는데 그때 빵 터졌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내가 홍성기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같이 있으면 내가 편해질 것 같다. 내가 화가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획파’ 이지혜와 홍성기는 계획한 시간보다 늦어지자 조급해했고, ‘즉흥파’ 이현이·문재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조를 나누어 시간을 보냈고 한참 뒤에 합류하기도. 문재완은 “영혼의 동반자 만난 느낌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은행에 있던 박군“ 우리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아직 확실히 우리집은 아니고 잔금이 남아있다”라며 “우리 엄마 살아 있었으면 엄마한테 자랑했을 텐데.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내 집마련에도 근심이 가득한 박군은 “잔금 내고 이자 갚을지, 아무래도 프리랜서로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게. 자기도 있고,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대비가 필요하다. 사업을 한 번 해보는 게”라고 말했다.

박군이 “물품을 파는 사업이 아니고 요식업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하자, 한영은 “여기 은행을 나가서 좌우로 다 식당이다”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군은 이봉원에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이봉원은 “나는 소상공인이지 않냐. 이왕이면 큰물에서 배워야지”라며 ‘중식당 100억 매출’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소개했다.

박군은 김학래, 임미숙 부부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김학래는 “의욕만 가지고 장사가 되진 않는다”며 “인생을 좌지우지할 일을 내가 된다 안 된다 말해줄 순 없다”고 냉정하게 조언했다.

박군은 갑작스럽게 온 매장 전화에도 능숙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미숙은 “앞으로 우리 집에 데리고 있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군은 양파 까기, 양파 썰기, 손님 맞이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주방에 입성했다. 설거지까지 끝낸 박군은 짬뽕과 볶음밥에 도전했고, 볶음밥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짬뽕에서 김학래의 혹평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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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5:2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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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30 Juli 2023

세븐어스 희재 ''원더랜드' MV 촬영, '이레의 재발견' 순간' [SE현장] - 서울경제신문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싱글 1집 ‘썸어스(SUMMUS)’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규빈 기자

듀오 그룹 세븐어스가 타이틀곡 '원더랜드'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듀오 그룹 세븐어스(SEVENUS)의 싱글 1집 '썸어스(Summ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세븐어스는 올해 초 방송된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준우승 자리에 오르며 데뷔하게 된 듀오 그룹이다. 두 사람은 이날 신보 '썸어스(Summ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세븐어스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 Land)' 뮤직비디오 촬영 중 생긴 일화를 전했다. 이레는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시원한 느낌이 드실 것이다. 찍을 당시에는 정말 더웠다. 자전거도 타야 하고 달려가는 신이 많았는데 제가 땀이 많은 편이어서 1분 정도 뛰면 땀을 식히느라 10분이 걸렸다"며 웃었다.

이어 "뮤직비디오가 연기가 필요한데, 저는 연기 전공이지만 이레는 연기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으로서 걱정이 많았다"고 이레를 언급했다. 이에 이레는 "베이비라서 희재에게 많이 배웠고 의지했다"며 웃었다.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싱글 1집 ‘썸어스(SUMMUS)’ 쇼케이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규빈 기자

희재는 "연기자 선배로서 '너무 뭘 할려고 하지 마라', '연기를 연기라고 생각하지 마라'라고 멋있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레가 본인을 '연기 신생아'라 했지만 '꾼'인지 카메라 앞에서는 연기를 잘 하더라. 제가 트집 잡고 선배미 내뿜고 싶었지만 안 그래도 혼자 잘 해서, 이레도 다음에 연기 해 보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레의 재발견' 순간이었다"며 이레를 칭찬했다.

이에 이레는 웃으며 "저랑 희재랑 아련하게 손을 잡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멈칫하는 감정선이 포인트다"며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세븐어스는 이날 정오 싱글 1집 '썸어스'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타이틀곡 '원더 랜드'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회를 얻은 세븐어스의 이야기를 여름 밤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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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03:04: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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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도서관·윰댕 "외도·폭력NO…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뜨겁게 사랑해" - MBC뉴스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44·나동현)과 윰댕(38·이채원)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대도서관과 윰댕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와 관련 대도서관은 iMBC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차분한 어조로 일생의 동반자와 다른 길을 걷게 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참 미묘한 감정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보니 좋았다. 한편으로는 불편한 부분들이 생겨 쌓여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의 일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이다. 일에도 서로 악영향을 끼치는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 나빠지기 전에 헤어져 친구로 지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서로에게 가진 조금씩 지니고 사는 불만은 가족이기 때문에 생긴 불만이더라. 친구로 지내면 전혀 불만도 아니겠더라. 합의가 됐다.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너무 편안하고 오히려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혼을 처음 언급한 것은 윰댕이라고. 대도서관은 "자연스럽게 이혼을 서로 언급했다. 아내가 이혼 이야기를 꺼냈고, 난 조금 생각의 시간을 가지자고 했다. 아내의 생각이 맞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그렇게 됐다. 우리 아들은 아내가 양육하고, 강아지들은 내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명인들의 속 시끄러운 사건사고에는 잡음이 들기 마련이다. 온갖 추측과 사실 유무와 상관없는 삿대질이 쏟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혼사유에 대해 대도서관은 "가정폭력, 불화, 외도 등 장담하고 단연코 전혀 없었다. TV를 보면 이혼 관련 콘텐츠가 정말 많지 않나. 서로 정말 불행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렇게 망가지기 전에 이런 선택을 한 거다. 안 믿으실 분들은 절대 안 믿을 거라는 것, 분명 알고 감내해야 한다"며 "하지만 정말 남들이 생각하고 추측하고 함부로 예상하는 폭력이니 불화니 외도니 지저분한 일들은 전혀 없었다. 식상하지만 정답은 성격차이다. 아내랑도 이야기를 나눴다. 일주일정도 시끄러울 테니까 각오하자고 말을 나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도서관은 "우리 둘 다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다. 아들의 심리상태를 생각해 숙려 기간을 조금 길게 가졌다. 지금은 정말 서로를 응원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내 일에 집중하고, 아내도 아내의 일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 1년에 한 번씩 여행도 보내주고 선물도 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연을 이어가겠다는 게 아니다. 베스트프렌드의 응원의 의미다. 그동안 뜨겁게 사랑하고 좋아했다. 갚을 게 많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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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23:49: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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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성주, 子 김민국 '복면가왕' 깜짝 등장에 “엄마는 알고 있었냐” - 일간스포츠

사진=MBC ‘복면가왕’방송 캡처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5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은 ‘수영모자’와 ‘오리발’이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수영모자’가 ‘오리발’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고 ‘오리발’의 정체가 공개됐다.

‘오리발’ 정체 공개에 앞서 대본을 교체 받은 김성주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맏형, 10년 만에 폭풍 성장해서 돌아온 김민국 씨입니다”라고 소개한 김성주는 “‘복면가왕’이 무서운 프로그램이다. 이 친구가 어제 집에 안 들어왔다. 원래 받은 대본엔 저도 잘 모르는 분이 적혀있었다. 가면을 벗기 직전 PD가 메모를 던지고 갔는데 김민국이라고 적혀있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김민국은 “올해로 ‘아빠 어디가’ 10주년 맞이한 이제 대학생이 된 스무 살 김민국”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민국은 “2주 동안 아빠를 열심히 속여봤다. 한동안 차에서 노래를 틀고 따라 불렀는데 아빠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걸걸하게 불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그것도 연기였냐. 차 안에서 노래를 그렇게 많이 부르더라. 시끄러워 죽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는 김민국에게 “엄마는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김민국은 “어머니한테 먼저 연락이 갔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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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22: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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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유재석 징크스? '놀면뭐하니' 하차…"언짢은 부분 있어" -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039;미선임파서블&#039;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서운한 심경을 내비쳤다.

30일 공개된 웹예능 '미선임파서블'에는 신봉선이 출연해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유재석이 메인 MC를 맡은 방송에서 하차한 게 이번이 두 번째라고 밝혔다.

그는 "'해피투게더'가 제 데뷔 첫 고정 예능인데 하차 이후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당시 '해피투게더'에 함게 출연했던 박미선이 "1년 뒤 나도 본의 아니게 나가게 됐다. 그때 나도 '이럴 거면 같이 나갈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미안했다"고 하자, 신봉선은 "그때서야 미안했냐"며 웃었다.

신봉선은 또 '유재석과 호흡이 잘 안 맞냐'는 질문에 "이 정도면 안 맞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봤을 때 이 상황은 서로서로 불편하다. 약간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 옛날에는 언짢으면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때로는 '기분 나빠요'라고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039;미선임파서블&#039;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신봉선은 "('놀면 뭐하니?') 마치고 나서 제작진에 '이해는 한다. 제작진이나 나나 서로 불편한 거 같다'고 했다. 밉지는 않고 이해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감정을 또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우리가 인생 살아가면서 프로그램 하나 떨어졌다고 해서 그게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더 좋은 게 또 기다리고 있다"고 조언했다.

신봉선은 이날 진실게임에서도 유재석을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과 박미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똑같이 섭외가 왔는데 시간이 겹치면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미선을 꼽았다.

이어 "현재 마음은 박미선이다. 지금은 나도 좀 그렇다. 시기적으로 좀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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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05:51: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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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9 Juli 2023

[오늘의 운세] 2023년 07월 30일 별자리 운세 - YTN

[오늘의 운세] 2023년 07월 30일 별자리 운세
[물병자리 1.20 ~ 2.18]

부지런, 성실 컨셉이 먹히는 날이다. 그냥 평소 하던 대로 하되 좀 더 성실한 모습을 보여보자. 당신을 눈여겨보고 있던 누군가가 오늘 당신을 콕! 점찍을 수 있는 날이다. 선배, 선생님, 교수님 등 연장자에게 잘 보일 수 있는 날이겠다. 길가다가 괜히 싸움에 휘말릴 수 있겠다. 누가 시비를 걸어오면 슬쩍 모른 체하고, 실수로 다른 사람 발을 밟는 실수를 한다면 정중하게 사과하자. 괜스레 일이 커질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전자오락

[물고기자리 2.19 ~ 3.20]

날씨 탓인지, 계절 탓인지 기분이 푹~ 가라앉는 날이다. 애써 기분전환 하려고 하기보다 오늘은 차라리 분위기있는 하루로 만들어보는게 좋겠다. 차분하게 책을 보거나 이름 모를 감독이 만든 예술영화를 보러가는 건 어떨까? 애써 화사한 옷을 챙겨입기 보다는 검은색 계통의 의상이 오늘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의외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기대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레스토랑

[양자리 3.21 ~ 4.19]

부글부글 당신의 속을 끓어오르게 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다. 참는 것만이 해결법은 아니다. 오늘 당장 분위기가 어색하다고 해서 참지말자.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자기 생각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그래야 후회가 없다. 오늘 하루, 게으름을 피울수록 더 쉽게 피곤해진다. 부지런하게 움직일수록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날이니 할 일이 없다면 청소라도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연필꽂이

[황소자리 4.20 ~ 5.20]

부지런히 부지런히~ 아침부터 계획을 세워 부지런한 하루를 보낸다면 거기에 응당하는 보상이 따르는 날이다. 좋은 결과도 따르고 의외의 먹을 복도 있는 날이니 파티나 시식회, 동아리회식 등 공짜로 실컷 먹을 수 있는 일이 생기겠다. 단, 성실히 하루를 보낸 만큼의 보상이니 그저그런 시큰둥한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자기하기 나름. 일상적인 생활습관을 살펴보는 하루로 삼아보자. 게으름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너무 정신없이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작은 화분 하나를 장만하여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행운의 아이템 : 비둘기

[쌍둥이자리 5.21 ~ 6.2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도록 하자. 늘 그렇듯 뺀질뺀질한 당신. 한 번의 선행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당신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날려 버릴 수도 있다. 당신의 생일 혹은 당신이 한 턱 쏘는 순간~! 마음속에서 돈 계산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왕 쏘는 거 크게 생각하자. 당신의 쪼잔함이 알려지는 그 순간 사람들이 당신을 떠날지도 모르니.. 물론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의 애인도 떠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행운의 아이템 : 찹쌀순대

[게자리 6.22 ~ 7.22]

점심 맛있게 먹고 꾸벅꾸벅 졸지 말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이라도 하자. 이렇게 정신을 맑게 해주면 오늘 하루 안 되는 일이 없겠다. 공부든 일이든 당신 애인과의 일이든 척척척척~! 다 맞아 떨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허나 딱! 하나를 뺀다면 바로 음주.. 술을 입에 대는 그 순간. 당신의 운이 사르르 눈 녹듯 녹아 없어질 것이다. 주당으로 소문난 당신이라도 그놈의 술이 웬수야 웬수~! 입에 달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금주! 금주! 오늘만은 금주!!!

행운의 아이템 : 벤치

[사자자리 7.23 ~ 8.22]

" 내 꿈을 펼쳐라~!" 당신의 꿈을 펼쳐라. 오늘은 하는 일마나 승승장구 한다. 이런 날이 흔하지 않은데.. 어쨌든 콩그레츄레이션~! 그동안 공부하면서 막힌 곳이 있다면 오늘 다시 해보는 것도 괜찮다. 당신의 눈을 가리고 낯선 동네에 떨어뜨려 놓아도 오늘은 당신의 발달된 귀와 코로 당신의 집에 돌아올 수 있는 날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하라. 당신이 원하는 모든 일을 실천하기엔 오늘이 너무나 짧다. 젠장~!

행운의 아이템 : 망원경

[처녀자리 8.23 ~ 9.22]

돈이 모이는 날이다. 금전운이 좋으니 잘만하면 한달 용돈은 거저 생길수도 있다. 잘만하면.. 오오~ 인덕도 좋은 날이다. 부탁할 일, 도움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 모조리 해결하다. 이사람, 저사람, 여기저기에서 기대 이상의 도움을 받을 수있는 날이다. 귀에 솔솔 기분좋은 말로 뿌려대는 사람보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자. 혹시 있을 실수를 그들이 든든히 막아주겠다. 애정운은 그저 그런 기본빵.

행운의 아이템 : 손톱깎기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은 자신보다 주위를 둘러보는 날이어야 한다. 가족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주변에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찾아보자. 세상은 좁고 말들은 많고 보는 눈도 많으니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육체적인 컨디션은 좋은데 정신력이 조금 딸리는 날이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날이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자신감이 생긴다.

행운의 아이템 : 물티슈

[전갈자리 10.24 ~ 11.22]

화려한 일탈을 꿈꾸는 당신, 그러나 오늘은 일단 스톱! 너무 성급한 변화는 오히려 해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몸도 괜히 찌부둥 한 것이 컨디션도 별로다. 그동안의 피로가 상당히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궈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팔 다리가 쑤시는 것이 나이드는게 느껴진다고? 괜히 부모님께 핀잔 듣기 전에 찜질방에 가서 푹 땀내고 차가운 식혜로 속을 뻥 뚫어보자. 기분전환에 좋다.

행운의 아이템 : 고스톱

[사수자리 11.23 ~ 12.21]

그동안 당신이 벌여놓은 일! 저질러 놓고 해결하지 못한 일! 어지를 줄 만 알지 정리할 줄은 모르는 당신~! 오늘만은 당신 스스로 모든 걸 다 정리하자. 좋게좋게 다른 날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 선배와의 약속은 피하자. 트집잡힐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맘 편히 생활하고 싶다면 오늘만은 친구와 함께! 술 한 잔 하는 것도 좋다. 단, 동성친구와 함께라면 더 좋다.

행운의 아이템 : 노트북

[염소자리 12.22 ~ 1.19]

하나가 가면 다른 하나가 오는 법, 그동안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 문제는 도움을 받고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겠으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 고민이 생기면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상황들이 의외로 많으니 너무 당황해 하지 말 것. 주변의 도움을 지혜롭게 활용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지난 연인에게 걸려온 전화에 마음 혹 하지 말자. 돈이나 꿔 달라지 않으면 다행!

행운의 아이템 : 신호등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브 400만 이벤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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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15:01: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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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3kg 감량 성공...군살 제로 '핫보디' - - 매일경제


배윤정. 사진l배윤정 SNS 캡처
사진설명배윤정. 사진l배윤정 SNS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대들...저 다이어트 성공했어요”라며 “3개월 전 73kg에서 시작해 지금은 59.6kg가 됐다”라고 적었다.

그는 “제가 출산 후 우울증과 계속되는 요요로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한방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을 병행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배윤정. 사진l배윤정 SNS 캡처
사진설명배윤정. 사진l배윤정 SNS 캡처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배윤정은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 2021년 득남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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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6:42: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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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왜 나한테 옛날 사람이래"..김종민 향해 버럭('1박2일') - 조선비즈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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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왜 나한테 옛날 사람이래"..김종민 향해 버럭('1박2일') - 조선비즈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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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6: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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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측 '신변 위협 등 악성 게시물…법적 대응할 것'[전문]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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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베이스원 측 '신변 위협 등 악성 게시물…법적 대응할 것'[전문]  한국아이닷컴
  2.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고소장 접수” (전문)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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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5:41: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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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8 Juli 2023

현진영 "폐쇄 병동에 70일, 주위에 어른 없었다"…오은영 '심각' - 머니투데이

/사진=채널A  &#039;오은영의 금쪽 상담소&#039; 방송화면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가수 현진영이 과거 폐쇄 병동에 입원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현진영은 21년 전 아내 오서운의 권유로 폐쇄 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진영은 "다음 날이 (4집 앨범) 발매일이었는데 병원을 가라는 거다. 대체 이게 뭐하는 건가 싶었다. '말이 되냐, 음반 망하라는 거냐, 못 간다' 했더니 아내가 그럼 헤어지자 하더라. 그래서 결국 들어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대해 오서운은 "남편이 항상 수면 유도제를 먹었다. 한번은 창문 있는 곳에서 저랑 다툰 뒤 뭐라고 말하다가 '뛰어내릴 거야' 하더니 창문에 올라갔다. 일단 진정시키고 한참 뒤에 물어보니까 생각이 안 난다 하더라. 저만 기억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현진영은 "공황 장애,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숨이 막히고 고통이 느껴졌다. 대인기피증도 심해졌다. 일을 해야 하는데 사람 만나는 게 두렵더라. 일상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다"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현진영은 병원에서 '인성 인격 장애'라는 소견을 받았다며 "평소에는 제 나이대로 행동하는데 감정의 동요가 생기면 과거의 인격으로 행동한다 하더라. 완치는 힘들지만 약물 치료 권유를 받았었다. 딱 70일만에 퇴원했다"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6~14세 사이에 머무는 듯한 어리고 미성숙한 부분이 일부 있다"고 분석했다. 오은영이 "그 시기에 좋은 말을 해줄 어른이 없었냐"고 묻자 현진영은 "아버지가 밴드를 하셨다. 음악에 관련된 대화는 많이 했지만 음악 외에 다른 대화는 나눈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039;오은영의 금쪽 상담소&#039; 방송화면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이어 현진영은 8년간 어머니가 암 투병 후 돌아가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아파서 누워 계신 기억밖에 없다"라며 "여동생이 교실로 찾아와 우산을 떨어트리더니 '엄마 돌아가셨다'고 했다. 신발도 안 신고 집으로 뛰어갔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집에서 치렀는데 어머니의 냄새를 맡으려고 염을 해야 하는데 떨어지지 않고 곁에 누워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진영은 "아버지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전 재산을 다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고 이에 오은영은 "이 집에는 한계와 제한이 없다. 상황 대처 능력을 배우지 못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은 현진영은 "'인격 장애'라는 단어 때문에 트라우마 속에 살았다. 20년 넘게 가져온 트라우마가 없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오서운은 "남편과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한 적은 없어서, 이야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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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23:05: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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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7 Juli 2023

이제훈, 흑발의 서늘함도 어울리는 미남 '하트부터 시크까지'[뉴스엔TV] - 뉴스엔


[뉴스엔 홍밝음 기자]

배우 이제훈이 7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명품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훈 #LeeJeHoon #포토콜

뉴스엔 홍밝음 brigh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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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2:36: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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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의 현실밀착 판타지 로코 - 머니투데이

황민현(왼쪽)과 김소현/ 사진=tvN
황민현(왼쪽)과 김소현/ 사진=tvN
거짓말을 거짓말인지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상상이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룬 캐릭터가 등장한 작품이다. 다분히 판타지스러운 상황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거짓말이라는 소재 때문에 '소용없어 거짓말'은 어떤 작품보다도 현실에 착 달라붙은 작품이 됐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연출을 맡은 남성우 감독과 김소현, 황민현 등 출연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성우 감독은 "살다 보면 거짓말을 많이 듣게 되지 않나.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요소가 많을 것 같았고, 이를 이겨내는 건 진심 혹은 사랑이 아닌가 생각했다. 저도 로코를 몇 작품 해봐서 나름의 내공을 담았다. 출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에 맞는 첫 만남부터 사랑에 이르기까지의 설렘 포인트를 짚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왼쪽)과 황민현/사진=tvN
김소현(왼쪽)과 황민현/사진=tvN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하고 사람을 믿지 않는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목솔희는 겉으로는 무당 행세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의뢰를 받아 거짓말을 판단해 주는 라이어 헌터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 남성우 감독은 "판타지적인 능력이라고 하기에는 현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능력이다. 판타지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거짓말을 소재로 이 사람들이 엮이는 관계성이나 진심, 이런 것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역시 "판타지인데 현실에 발붙인 느낌이다. 그래서 능력이 있다고 해서 특별하게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 평소에는 평범한 사람처럼 지내되 능력을 쓸 때만은 예리하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로 변신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그는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간다.

황민현은 "작곡가라는 직업이 제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어깨너머로 봤던 직업이다. 그래서 제가 봐왔던 노하우를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픔이 있는 인물인데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면서 변화하고 극복하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누구나 아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 함께하면서 극복해 나간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잘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사진=tvN

이처럼 '소용없어 거짓말'은 판타지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밀착형 로맨틱 코미디를 강조했다. 이를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두 주연배우의 호흡이 중요했다.

김소현은 "처음에는 너무 바른 이미지라 어떻게 친해지면 좋을까 고민했다. 촬영에 들어가니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소통을 많이 하더라. 여유롭게 호흡을 맞춘 것 같다. 로맨스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보니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했는데 그런 분위기를 잘 만들어줘서 편하게 연기했다"라고 황민현과의 호흡을 돌아봤다.

황민현 또한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과 소현이만 믿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아직 경험치가 부족해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잘 해주셔서 그 덕분에 빨리 편해질 수 있던 것 같다. 지금은 응원도 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있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소현이를 웃길 수 있을까 고민하며 촬영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처럼 완벽한 케미의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진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황민현은 "(두 사람은) 자석 같은 관계다. 다른 극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처럼 너무 다른 두 사람인데 끌어당긴다. 또 한 명이라도 등을 돌리면 밀어낸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밤하늘에 달 같이 서로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서로를 비춰주는 관계인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현실 밀착형 케미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남성우 감독은 "보시는 분들이 다들 설렐 수 있게 연출하려고 했다. 로맨스와 코미디가 중심이지만, 스릴러도 있고 약간의 공포스러움. 긴장도 있어 재미있어하실 요소들이 많다. 기분 좋게 웃으시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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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6:52: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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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연인' 합류 영광…대본 읽을수록 재밌고 설레" - MBC뉴스

이다인이 '연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8월 4일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믿고 보는 제작진이 만나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다인은 '연인'에서 남연준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2022년 겨울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23년 봄, 여름까지 세 계절을 '연인'과 함께하고 있는 이다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인'은 어떤 드라마인지, '연인' 속 경은애는 어떤 매력을 지닌 인물인지, 이다인은 경은애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 "짜임새 있는 '연인'의 대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다인에게 '연인' 출연 결심 이유를 묻자 가장 먼저 나온 답변은 '대본'이었다. 이다인은 "우선 짜임새 있는 대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본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재밌고 설렜습니다. 이 작품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라고 회상했다.

◆ 따뜻하지만 내면이 강한 캐릭터 경은애 "어두운 인물로만 보이지 않도록 노력" 이다인은 자신이 맡은 경은애에 대해 "늘 자애롭고 은애로우며 따뜻한 심성을 가졌지만 내면만큼은 강인한 캐릭터입니다. 현숙한 여인으로서 늘 평정심을 유지하지만 이따금 은애가 보여주는 엉뚱하고 귀여운, 예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시청자 분들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경은애가 따뜻함과 귀여움, 강인함과 엉뚱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인 만큼 직접 연기하는 배우 이다인에게도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이에 대해 이다인은 "은애는 늘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그 안에 밝음 또한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고 어두운 인물로만 보이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너무 밝지도, 그렇다고 마냥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은애의 밝고 차분한 성격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극중 남궁민과 안은진의 사랑, 대본 보며 무척 설렜다" '연인'의 관전포인트가 무엇인지 묻자 이다인은 "개인적으로 대본을 읽으며 길채와 장현의 장면들이 무척 설렜습니다. 두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제가 기대하고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너무나도 좋아서 방송에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여인들이 전쟁과 피난의 풍파를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도 중요 관전포인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저희 드라마 '연인'은 정말 탄탄한 대본과 멋진 영상미,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제가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일 만큼 멋있는 드라마입니다. 올 여름, '연인'과 함께해 주세요"라고 시청을 독려해, '연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이다인이 캐릭터 맞춤옷을 입었다고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다인 역시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맞춤옷을 입고 비상할 '연인' 속 이다인이 기대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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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4:39: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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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임박?…BTS RM, 귀여운 밤톨머리 공개 - 동아일보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29·본명 김남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RM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러게나 말이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RM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짧은 머리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멤버들이 차례로 군 입대를 시작하며 완전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진(31·본명 김석진)과 제이홉(29·본명 정호석)에 이어 RM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2023 BTS 페스타’에 참석한 RM은 “저도 곧 육군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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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7:0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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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6 Juli 2023

'日기상캐스터 출신' 강한나 "일본인 남성과 6월에 결혼했다"…깜짝 발표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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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日기상캐스터 출신' 강한나 "일본인 남성과 6월에 결혼했다"…깜짝 발표  조선일보
  2. 강한나 "일본인 남성과 6월 결혼을 했습니다" 깜짝발표 [공식] (전문) : 네이트 연예  네이트 뉴스
  3. '일본 활동' 강한나, 현지 남성과 6월 결혼 "혼인신고 마쳤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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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8:0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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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 머니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헝가리 호텔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 헝가리는 조니 뎁이 공연을 위해 찾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호텔에 머무르던 중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8일 조니 뎁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앨리스 쿠퍼와 결성한 록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스'가 부다페스트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밴드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이것이 조니 뎁의 당시 상태 때문이라는 추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그의 심각한 상태로 인해 호텔방으로 의사를 불러야 했다.

록 그룹 할리우드 뱀파이어스./사진=할리우드 뱀파이어스 공식 홈페이지
록 그룹 할리우드 뱀파이어스./사진=할리우드 뱀파이어스 공식 홈페이지

한 관계자는 "모든 것이 준비된 상태였다. 무대도 준비됐고, 스태프들은 파티를 위해 준비중이었다. 밴드 멤버들이 오후에 사운드 체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 했다"며 "조니 뎁이 참여하지 않아 그의 마이크는 스태프가 확인했지만 이런 일이 드문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뎁이 지나치게 흥분한 상태(over-excited)라 호텔을 떠나지도 못했다"며 "그가 지나치게 무리한 것인지 또 다른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조니 뎁이 무엇 때문에 기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공연 1시간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술을 마신 조니 뎁의 모습이 포착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밴드는 이날 부다페스트 공연을 취소했다. 이틀 후인 20일 슬로바키아 공연 역시 시설 공사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단 22일 폴란드에서는 공연을 진행했다. 조니 뎁은 현재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 뎁은 2016년부터 전아내 인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이혼, 명예훼손 등 법정 다툼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승소했다.

앰버 허드는 2016년 조니 뎁이 술과 약에 취해 폭력을 가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8년 워싱턴포스트에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이에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승소했다. 소송 당시 두 사람은 재판에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조니 뎁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화 '잔 뒤 바리'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화 '모딜리아니'의 메가폰을 잡아 감독으로서의 첫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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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7:00: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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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서머퀸' 명성 잇는다…“씨스타 생각하고 만든 노래죠” - KBS뉴스

소유, ‘서머퀸’ 명성 잇는다…“씨스타 생각하고 만든 노래죠”
입력 2023.07.26 (15:16) 연합뉴스

"많은 분이 여름에 씨스타를 그리워해 주시고, 그런 스타일의 음악을 듣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제가 (씨스타) 4명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채워보자고 생각했어요."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씨스타 시절 노래의 오마주도 조금씩 안무에 들어 있다"며 "약간 (씨스타를)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그가 몸담았던 씨스타는 '러빙 유'(Loving U), '아이 스웨어'(I Swear),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같은 여름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가요계 '서머퀸'으로 2010년대를 주름 잡았다.

이번 새 음반 타이틀곡 '알로하'(ALOHA)는 이들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노래다.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도 씨스타 시절 히트곡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멤버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소유는 "이 부분은 보라 언니밖에 소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들려줬는데,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서머 레시피'에는 타이틀곡 '알로하' 외에도 한여름 밤 드라이브를 연상케 하는 힙합 기반 팝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과감한 사랑을 다룬 알앤비(R&B) '드라이빈 미'(Drivin' Me),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묘사한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소유는 "무더운 여름 제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시원해질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었다"며 "여름의 아침, 점심, 새벽을 다 앨범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씨스타가) 여름 대표곡이 많다 보니 가진 에너지가 여름과 맞지 않았나 한다"며 "'서머퀸'이라는 호칭이 부담도 되지만, 제 경험을 잘 살려서 여러분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말처럼 씨스타는 활동 기간 매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그래서 지난 2017년 그룹 해체 후 처음 맞는 여름이 가장 어색했다고 한다.

소유는 "가장 기억나는 여름은 씨스타 해체 후 맞는 첫 여름"이라며 "항상 여름에 활동하다 보니 여름에 무엇을 즐겨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활동하지 않으니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고 되돌아봤다.

또 씨스타 재결합을 묻는 말에는 "멤버들과 만나면 언제쯤 모이면 좋을지 이야기한다"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어 일정을 맞추기 어렵고, 나 혼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그는 다만 "멤버들도 너무 씨스타를 그리워하고 사랑한다"고 여지를 남겼다.

"'서머퀸'이란 말을 들으면 감사하고 기분 좋은 부담감이 느껴져요. 여름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떠오르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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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6:1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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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5 Juli 2023

"하루 메추리알 4알 먹고 8㎏ 감량" 소유, 극단적 다이어트 토로 - 머니투데이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사진=SBS &#039;강심장리그&#039; 방송화면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걸그룹 활동 시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씨스타 활동 당시 다이어트에 강박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씨스타 때 뚱뚱했다가 살을 뺀 줄 안다. 그런데 원래 나는 마른 상태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지방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밥 대신 아이스크림, 빵 같은 걸 먹으면서 살이 확 쪘다"며 "그때 내가 56㎏이 된 걸 보고 충격받았다. 당시 여자 아이돌은 50㎏대가 되면 안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039;강심장리그&#039;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처

소유는 "(살을 빼기 위해) 메추리알 4알을 노른자를 빼서 먹었다"며 "거의 굶었고, 운동을 아침에 2시간 하고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또 운동해서 한 달도 안 돼서 8㎏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체중계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잴 때 옆 사람에게 '머리 좀 잡아줘'라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도 "연습생 때 사과를 채를 썰어서 한 시간에 한 장씩 먹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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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23:16: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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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천만 배우의 아우라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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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8: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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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양세형김지민 상상 연애에 극대노.."네 형수야 인마"(돌싱포맨)[종합] - 미주중앙일보

김준호, 양세형♥김지민 상상 연애에 극대노.."네 형수야 인마"(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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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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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유세윤-양세형이 ‘돌싱포맨’을 뒤집어놨다.

25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유세윤과 양세형이 게스트로 나왔다. 양세형은 두 번째 출연이지만 유세윤은 첫 만남. 이상민은 유세윤에게 “몇 번 섭외했는데 거절했다더라.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괜찮나 싶은 게 있다. 제가 ‘돌싱글즈’를 하지 않나”라며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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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상민은 “그게 무슨 생관이냐. 넌 내 동생이잖아. 그게 불편해? 그쪽에서 막아? 근데 왜 안 왔냐”고 따져 물었다. 유세윤은 “‘어빠 어디가’ 윤후가 ‘슈돌’에 나가야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난 전날 전부인이랑 촬영 하고 다음 날 이상민과 촬영했다. 난 누가 보면 쓰레기”라고 자책했다.
이상민은 “차라리 같이 하자 모여서”라는 탁재훈의 제안에 “한국에서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자평했다. 유세윤은 “이상민은 브루스 윌리스, 그분은 데미 무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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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과거 연애도 파란만장했다. 그는 “100% 바람이었지만 전 그냥 용서했다. 하지만 의심병이 생겼다. 연락을 안 받으면 혼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나다가는 진짜 사이코가 될 것 같아서 헤어졌다. 연예인은 아니었다. 다른 좋은 분을 만나니까 치유가 됐다. 연애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몇 번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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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변 사람이 제일 힘들 것 같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날 팽팽 놀면서 레미콘 타령하는 아들을 둔 탁재훈 아버지, 공개 디스, 개그 소재로 아내를 사용하는 유세윤의 아내, 사사건건 잔소리하고 깔끔떠는 형을 둔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 사회적 유부녀 사실혼의 아이콘이 된 김준호 여친 김지민이 주인공.

탁재훈은 “가장 극한관계는 김지민 아닐까. 한 여자의 일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라고 했고 양세형, 유세윤도 공감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가장 극한관계는 탁재훈 아버지다. 아버지는 연예인도 아닌데 아들 대상 밀어주려고 방송 출연도 하셨다”고 반박했다. 김준호, 임원희도 탁재훈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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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자신의 도끼병 때문에 김준호와 틀어질 뻔했다. 그는 “예전에 자신감이 많을 땐 그랬다. 열심히 개그만 짜느라 여성분들과 같이 안 지냈다. 그래서 의미없는 말을 들으면 나한테 관심 있나 싶었다. 좀만 잘해줘도 날 좋아하나?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잘 웃어주면 좋아한다고 착각했다던데. 여자 지인이 너무 잘 웃어줘서 착각했다던데. 그게 김지민”이라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맨날 어디에 갖다 붙이냐”고 버럭했고 양세형은 “지인 생일파티라 여러 명이 있었다. 지민 누나가 챙겨주는 걸 잘하니까 오해를 했다”고 수습했다.

하지만 그는 “혼자서 그랬다. 관심의 표현인가 싶었다. 그렇게 관심 있나 싶다가 혼자서 상상으로 연애하고 놀러가고 맛집을 간다”며 솔직하게 도끼병을 토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랑 사귀고 있는 네 형수야 인마”라고 버럭했다. 양세형은 “지민 누나 말고. 지민 누나는 도끼병 진행 전 끝났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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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사진] 돌싱포맨

박소영(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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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3:18: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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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영화 '더 문' 김용화 감독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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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 표정의 영화 '더 문' 김용화 감독  한국아이닷컴
  2. '더 문' 설경구 "도경수 연기보니 '나는 날로 먹었구나' 싶어" 극찬  조선일보
  3. [포토] 도경수, 설경구 이야기에 씨익  일간스포츠
  4. ‘더 문’ 김희애 “연기 떠나 영어 대사 외우기 너무 어려웠다”  조선일보
  5. [포토] 김희애, 아름다운 아우라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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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59: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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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미·영·중·일 4개국 출원…해외활동 사실상 불가능 - 동아일보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YT FIFTY) 2023.4.13/뉴스1그룹 피프티 피프티(FIFYT FIFTY) 2023.4.13/뉴스1
소속사 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상표권을 4개 국가에 출원했다.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을 미국, 영국, 중국, 일본에 상표권을 출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멤버 4인은 어트랙트 측의 동의 없이는 해당 4개 국가에서 피프티 피프티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 5월15일 피프티 피프티 한국 상표권을 가수공연업에 대해 출원 신청했으며 6월15일 타 분류에 대해 추가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부모들은 한글 ‘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멤버들의 활동명에 대해 출원 신청했다. 이들이 출원 신청한 날은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인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날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당시 어트랙트는 뉴스1에 “상표의 모든 권리는 특허청에 먼저 신청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 현재 어트랙트가 먼저 신청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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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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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4 Juli 2023

손승연 "피프티피프티 사태 닮은꼴? 더 이상 못 참아" 경고 [전문] - MBC뉴스

가수 손승연이 전 소속사와 분쟁을 벌였던 사례가 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인해 재조명 받았다. 사건의 흐름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참기 어렵다"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4일 손승연은 자신의 SNS에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저 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고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손승연은 현재 안성일 대표의 더기버스 소속 가수다.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아란, 새나, 키나, 시오)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는 외주 업체였던 더기버스를 아티스트 강탈을 시도한 '외부 세력'으로 지목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손승연이 과거 포츈에서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긴 사례가,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분쟁을 벌이는 과정과 유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승연은 정산의무 불이행 등을 근거로 들어 지난 2017년 포츈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후에도 소송전 전이 이어졌고, 결국 2018년 포츈과 결별하며 안성일이 대표로 있던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해당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자 손승연의 SNS에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손승연은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하 손승연 입장 전문.]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져 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고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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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22:41: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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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韓 예능 '알쓸별잡' 뜬다…라인업 '초호화' - 머니투데이

/사진=tvN &#039;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039;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 영화계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4일 tvN '알쓸별잡' 측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영화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잡학 토크에 동참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메멘토'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은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천재 감독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tvN &#039;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039;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놀란 감독뿐 아니라 '오펜하이머'의 주역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평소 지식토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알쓸 시리즈의 박사들과 영화뿐 아니라 건축, 과학,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한 놀란 감독이 만나 어떤 지적인 '수다 빅뱅'을 터트렸을지는 '알쓸별잡'의 최대 기대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번 '알쓸별잡'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MC를 맡았다. 이들과 함께 영화평론가 이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지적인 수다 여정을 함께 한다.

/사진=tvN &#039;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039;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알쓸별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더불어 심도 깊은 토론으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다. 지구별의 각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전분야에서 파헤쳐 본다는 것이 확장된 기획의도다.

제작진은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적인 수다가 지구별로 확장되면서,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졌다"라며 "여기에 놀란 감독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동참했다. 말 그대로 모두를 놀라게 한 수다가 이어졌다. 시청자분들도 이 놀라운 잡학 토크를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펜하이머'는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으며, 벌써부터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수상 '싹쓸이'가 점쳐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8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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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0:29: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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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비판한 남명렬에 손편지 사과 - 경향신문

“미숙한 언어·오해 살 만한 문장들 반성

선배님 답장 주셨다···연극 보러 오실 것”

배우 손석구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손석구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손석구(40)가 자신의 ‘가짜 연기’ 발언을 “오만하다”고 비판한 선배 배우 남명렬(64)에게 손편지를 써 사과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지난 2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남명렬) 선배님께 손편지를 써서 사과했다”며 “선배님도 보시고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다.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연기를 시작했던 10여년 전에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간혹 한 가지의 정형화된 정답에 가까운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그게 진짜 그랬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시 나의 옹졸함과 고집 때문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생각들이 ‘나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만의 예시와, 평소 배우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너 왜 이렇게 가짜 연기를 하냐’고 쉽게 내뱉은 미숙한 언어가 섞이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문장들이었다”며 “반성했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8월12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에서 공연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출연 중이다. 손석구는 드라마 <D. P.>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와 영화 <범죄도시2>로 큰 인기를 얻고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섰다. 약 350석 규모의 중극장 연극이지만 마이크를 사용했다.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연극만 하려다 영화나 드라마로 옮겨간 이유가 ‘사랑을 속삭이라’면서 전혀 속삭여선 안 되는 ‘가짜 연기(대사가 관객에게 들리도록 크게 목소리 내는 연기)’를 시키는 것이 이해가 안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명렬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리며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고 비판했다. 댓글에는 “진심으로, 진짜 연기를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들이길.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적었다.

남명렬은 1985년 연극 <물새야 물새야>로 데뷔한 이후 수십편의 연극,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는 9월10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 ‘프로이트 박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대한민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이해랑연극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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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5: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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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3 Juli 2023

이미주,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네…수영복으로 뽐낸 명품 몸매 - MBC뉴스

가수 이미주가 완벽한 수양복 자태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이미주는 개인 SNS를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해시태그를 덧붙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주는 수영복을 입은 채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so pretty”, “마녀사냥에서 말한 게 사실이었어!!”, “예뻐요 누나”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티빙 '마녀사냥 202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노준 / 사진출처 이미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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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4:09: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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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두 마리 토끼로 변신…'댕댕' 첫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 일간스포츠

마마무+/사진=RBW 제공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가 ‘두 마리 토끼’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2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래빗츠’(TWO RABBITS) 타이틀곡 ‘댕댕’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는 화이트와 데님 조합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자랑한다. 쿨하면서도 핫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앨범명처럼 ‘두 마리 토끼’로 변신한 솔라와 문별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마마무+ 솔라/사진=RBW 제공
마마무+ 문별/사진=RBW 제공

특히 마마무+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인상적이다. 마마무+는 지난 18일 선공개된 수록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 속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한바 ‘댕댕’을 통해 마마무+ 특유의 위트를 표현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한편 ‘투 래빗츠’는 다음 달 3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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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09: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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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와 불륜' 日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 결국 두번째 이혼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히로스에 료코. 연합뉴스

유명 셰프와 불륜을 인정했던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43·사진)가 남편 캔들 준과 결국 이혼한다.

23일 히로스에 료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과 상의한 후 이혼에 합의하고 서류를 제출했다. 양육권은 내가 가진다”고 밝혔다.

히로스에는 “사생활로 또 한 번 시끄럽게 하는 게 걱정됐고 이혼을 알릴까 고민했다”며 “상황이 끝난 뒤 아이들의 불안이 더 번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밝히기로 했다.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히로스에와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 트위터 캡처

이후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하지만 이번 보도 이후 히로스에에게 책임을 갖고 행동하도록 엄중한 주의를 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히로스에는 지난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한 후 2008년 이혼했다. 이어 2010년에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으며, 두 번의 결혼에서 2남1녀를 낳았다.

그러나 그는 캔들 준과 결혼을 하면서도 2014년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한 차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올해 또 다시 스캔들이 났다.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배우로 ‘철도원’(1999) ‘비밀’(1999)의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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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08:09: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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