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3 September 2020

[직격인터뷰] '식스센스' PD "첫방 호평 감사, 유재석x女멤버들 조합 유쾌" - 머니투데이

tvN '식스센스' © 뉴스1
tvN '식스센스'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식스센스' 첫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는 가운데, 연출자 정철민 PD가 "좋은 반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4일 오전 tvN '식스센스' 연출자 정철민 PD는 뉴스1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대 이상의 반응이어서 기쁘고,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고생해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첫방송이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했는데, 이들이 첫 녹화부터 정말 빨리 친해졌다"며 "첫 만남 이후 더욱 만남이 쌓이면서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

특히 유재석과 솔직한 입담의 여자 멤버들의 조합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 PD는 유재석이 마치 새 여동생들을 만난 큰오빠같았다고 했다.

그는 "멤버들이 친해지면서 더욱 솔직하고 거침없이 이야기하더라"며 "방송에 살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이야기들이다"라고 했다. 이어 "마치 유재석씨가 없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현장에서도 웃음이 많이 나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회에는 더욱 친해진 멤버들 사이에서 많은 관계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꿀잼'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작으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회에는 첫 게스트 이상엽이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식스센스' 멤버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 이상엽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식스센스'는 닐슨코리아 케이블가구기준 전국 3.2%, 수도권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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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23:54: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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