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08 Mei 2021

튜터 정이서, 차학연 짧은 눈맞춤...박원숙 “당장 나가!” - 싱글리스트

‘마인’ 차학연, 정이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에는 집으로 돌아온 한수혁(차학연), 그리고 정서현(김서형)과 한진호(박혁권)의 온도차가 그려졌다.

사진=tvN

미국 유학을 마친 한수혁은 집으로 돌아왔다. 한진호는 한달음에 달려나가 한수혁의 손을 맞잡으며 “고생했다”라고 다독였다. 반면 정서현은 다가가지 못한 채 먼발치에서 두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시간 김유연(정이서)은 방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불보를 정리하다 푹신한 침대 위에서 잠이 들어버린 김유연은 급하게 방을 나오다 층계를 오르는 한수혁과 마주했다. 짧은 눈맞춤이었으나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낀 듯 했다.

이 가운데 정서현은 새로온 튜터인 김유연에게 양순혜(박원숙)에게 인사를 했는지 물었다. 아직이라는 말에 정서현은 올라가서 인사부터 하라고 권했다. 김유연이 방에 도착했을 때는 양순혜가 한수혁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양순혜는 대뜸 김유연을 할 때 “나 없을 때, 청소할 대나 들어와야지”라고 소리를 쳤다. 당황한 김유연의 모습에 한수혁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이에 양순혜는 “당장 나가거라”라고 내보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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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13:06: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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