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는 23일 팬카페에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고 직접 글을 올렸다.
그는"(조이는) 너무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며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또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다. 알맞은 시기에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돼버려 당황스럽다"고 했다.
이날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크러쉬와 조이는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지난해 5월 크러쉬는 조이와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크러쉬는 2012년 데뷔했다.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조이는 2014년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팀에서 서브 보컬과 리드 래퍼를 맡고 있다. 히트곡으로 '빨간 맛', '피카부' 등이 있다. 조이는 지난 5월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으로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퀸덤'으로 컴백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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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15:02: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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