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3 Agustus 2021

'암투병' 최성봉 "간·폐에 암 전이…병원비 없을땐 약 먹으며 버텨" - 머니투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수 최성봉의 모습 /사진제공=봉봉컴퍼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수 최성봉의 모습 /사진제공=봉봉컴퍼니
가수 최성봉이 암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최성봉은 현재 간과 폐에 암이 전이돼 앞날이 불투명한 생활을 하고 있다.

최성봉은 지난 1월 두 번째 암 수술에 이어 5월쯤 세 번째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치료비만 회당 수백만원이 들어가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으로, 매일 약 수십알을 먹으며 고통을 견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봉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는 병원 한번 갈때마다 500만원 이상이 들며 병원비가 마련되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며 "병원비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하루에 45알)이상을 먹으며 이겨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 인생을, 제 노래를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 상태에 관련한 기사나 내용들만 비춰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있다"며 "잘 이겨내겠다. 그리고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살아숨쉬는 동안 영원히 숨이 멎을때까지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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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09: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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