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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다.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를 통해 박정민과 임윤아는 영화 ‘기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까지 영화 ‘기적’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하는 한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적’에서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로 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박정민과 임윤아는 극중 ‘준경’과 ‘라희’만큼이나 빛을 발하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100%의 싱크로율을 뽐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기적’은 15일 개봉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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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23: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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