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자연 "대학교 늦게 가…이종석·방탄소년단 진과 동기" - 매일경제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이자연이 배우 이종석, 방탄소년단 진과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회장님 우리 회장님’ 특집이 그려졌다. 한국 방송코미디언협회장 엄영수,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 한국모창가수협회장 주용필, 계단오르기걷기협회장 최완정, 중소기업 회장 김명환이 출연했다.

이자연은 데뷔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당신의 의미’에 대해 “나훈아 선배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것 같다. 그런 좋은 노래를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연은 “대학교를 늦게 갔다. 우리 아버지가 노래만 하면 살 수가 없다.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배워야 한다고 늘 말씀 하셨다. 가수가 되고 보니 아버지의 말씀이 잊히지 않더라. 오십 돼서 수능을 준비해 건국대 11학번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자연이 배우 이종석,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자연은 “얼마나 귀엽냐”며 “학교 다닐 때 누나 누나 했는데 최근에 만나니까 누님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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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00:14: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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