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4 Oktober 2021

'비디오스타' 박소현 “6년간 호흡 맞았던 멤버 하나도 없어” 폭로 - 스포츠월드

방송인 박소현이 ‘비디오스타’ 6년간 호흡 맞았던 멤버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 박이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특별 게스트들과 추억을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녹화 초반부터 박소현을 향한 폭로가 이어졌다. 김숙은 “박소현이 녹화 시작할 때는 컨디션이 좋은데 후반 갈수록 동공이 풀린다”며 급기야 “박소현이 ‘비디오스타’ 녹화를 날로 먹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또한 “난 김숙이 박소현의 요양사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소현은 “6년간 ‘비디오스타’를 하면서 호흡이 맞았던 멤버가 하나도 없었다. 내가 다 맞춰준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비디오스타’를 그만두려 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군부대 특집을 준비하며 갈비뼈가 부러졌던 박소현은 동생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그만두려 했다고. 박소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김숙이 ‘언니 나갈 거면 빨리 나가요’라고 말해서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산다라 박의 최초 공개도 이어졌다. 산다라 박이 곧 독립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박나래는 “혼자 살면 남자가 생긴다”라고 조언했다.

박소현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로 시작해 훈훈함으로 마무리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지막 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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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04:55: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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