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30 November 2021

주호성 "천경자 화백 가족 극렬 반대로 연극 연기…배우들에 무릎 꿇고 사과" - 파이낸셜뉴스

주호성 "천경자 화백 가족 극렬 반대로 연극 연기…배우들에 무릎 꿇고 사과"
주호성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이 연출자로서 그간 준비해온 연극 '천경자 천경자'를 무대에 올릴 수 없다고 알리며 사과의 글을 남겼다.

주호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죄송합니다, 그동안 제가 직접 각색하며 열심히 준비해온 연극 '천경자천경자'의 공연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호성은 "저는 원작자인 정종헌님의 허락을 얻었고, 서울시에서 그림 사용허가를 받고, MBC가 소장하고 있는 천경자 인터뷰 영상도 구입하며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두달여간 춤 연습과 연기연습을 감행해온 배우들의 노력이 그만 물거품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경자 화백 가족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극렬한 반대에 아무래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존경하는 천경자 화백은 제게 연극 스승이신 이원경 선생님과 친분이 두터우며 연극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분이어서 더더욱 그분의 삶의 고뇌와 예술혼을 연극으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주호성은 "다음으로 미루겠다, 열심히 노력해온 배우들에게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하겠다, 아쉬움에 조만간 희곡의 낭독공연 만이라도 갖도록 하겠다"라며 "거듭 죄송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주호성은 앞서 정중헌이 쓴 '정과 한의 작가 천경자'를 바탕으로 연극을 준비 중이었으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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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22: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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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14살 때 성폭행 가해자 검찰 수사중, 최대 무기징역"[전문]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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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14살 때 성폭행 가해자 검찰 수사중, 최대 무기징역"[전문]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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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0:02: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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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정우성·고경표 코로나19 확진…이병헌·조승우도 검사 / KBS 2021.12.01.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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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23:03: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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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고경표, 백신 접종 마쳤는데 코로나19 돌파 감염…연예계 확산 우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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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우성·고경표, 백신 접종 마쳤는데 코로나19 돌파 감염…연예계 확산 우려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정우성, 코로나19 확진…美에 있는 이정재는 음성  동아일보
  3. 정우성·고경표 줄줄이…코로나 연예계도 '돌파'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4. 백신 맞은 정우성·고경표 확진…연예계도 돌파감염 비상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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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3: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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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미 고섬 어워즈 수상...이건 시작에 불과?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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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20:23: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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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오징어 게임' 韓드라마 최초 '고담어워즈' 수상 쾌거 축하 - 뉴스1

위하준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2021 고담 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위하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이 '2021 고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 타이틀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한국시간,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2021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시리즈'에 해당하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한국 드라마 최초의 수상 기록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위하준 외에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에서 형의 행방을 쫓아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 후 '가면남'으로 위장, 이들 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는 형사 황준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2월17일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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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7:14: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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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BTS, 2년만의 대면 콘서트…LA서 보랏빛 축제 - 노컷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통해 팬덤 아미(ARMY)를 만났다.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를 착용한 팬들로 인해 콘서트가 열리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BTS 멤버 지민은 "2년 동안 팬들이 없는 채로 카메라만 앞에 두고 방송과 무대공연을 했는데 오랜만에 여러분들이 이렇게 있으니까 거의 7~8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감동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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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7:09:49Z
1178094779

Senin, 29 November 2021

정우성·이정재, 20년전 사진…"옷은 촌스러운데 늙지 않는 얼굴" - 머니투데이

배우 정우성 이정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정우성 이정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20여년 전 찍힌 희귀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20년전 광고 촬영장에서 우정 변치 말라고 스탭분이 찍어준 정우성, 이정재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현재 JTBC '시고르 경양식'의 한 촬영 감독이 지난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촬영 감독은 "20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우정 변치 말라고 내가 찍어드림"이라고 적었다. 그는 "정작 드리지는 못함. 청룡영화제 보고 올려 봄"이라고 덧붙여 정우성과 이정재 역시 보지 못한 사진임을 언급했다.

사진 속에는 20대의 풋풋한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우성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노란색 반소매 셔츠를, 이정재는 다홍색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패션을 훈훈한 외모로 커버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20년이 무슨 한 5년마냥 늙지를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 감독상 시상을 위해 나란히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8년 만에 시상자로 섰고 MC 김혜수는 "청룡 사상 가장 멋진 투샷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정우성과 이정재는 "우리는 깐부니까"라며 새끼 손가락을 거는 모습으로 환호를 받았다.

정우성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공동 주연작인 영화 '헌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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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1:25:34Z
1195552008

송지효, 파격 숏컷에 뿔난 팬들 "배우 이미지 중요한데…" - 한국경제

송지효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팬들 불만
"스타일링 개선 촉구"
배우 송지효 /사진=SBS 제공

배우 송지효 /사진=SBS 제공

배우 송지효가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가운데,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며 스타일리스트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송지효의 일부 팬들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송지효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송지효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됐다"며 "그럼에도 그동안 팬들은 송지효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이 배우와 사적으로 친하며 팬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동행위를 삼갔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소속사를 이전하면 개선되겠지', '의견을 피력하는 팬들이 있으니 곧 바뀌겠지' 생각하며 조용히 응원해왔다"며 "하지만 작년부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에 자주 오르내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매번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이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일링의 문제는 단순히 팬들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고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송지효 /사진=SNS

배우 송지효 /사진=SNS

끝으로 팬들은 "실력 있고 경험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로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를 요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피드백도 함께 요청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28일 SBS '런닝맨'에도 이 모습으로 나타나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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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2:16:36Z
1188057195

미국 공연 BTS, 그래미상 질문에 한국 속담 인용 / KBS 2021.11.30.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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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3:11: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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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 장벽 넘고 싶어...아시안 증오에 목소리 낼 것" - YTN

[앵커]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LA 공연에 앞서 오랜만에 대면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세계 음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그래미상에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것과 관련해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연을 앞두고 기자 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낸 방탄소년단!

2년 만의 대면 공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지민 / 방탄소년단(BTS) : 생각보다 2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만났을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 할지, 어떤 표정에 무슨 말을 해야 되고, 얼마만큼 내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이런 걱정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어 최근 있었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에 대해선 감사를 표하면서, 대중 음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데 대해선 감사와 소망을, 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데 대해선 아쉬움을 시사했습니다.

[RM / 방탄소년단(BTS) : 저희가 한국에서 시작한 아티스트로서 저희가 가진 정체성, 언어, 장르의 한계점, 그리고 보이지 않는 벽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아티스트 앞에 놓인 그 장벽을 당당히 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BTS) : 뛰어 넘을 장벽이 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도전할 수 있다는 거에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뛰어넘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평소 노래와 춤 외에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BTS는 이번에는 인종차별 반대와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인 증오 현상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이홉 / 방탄소년단(BTS) : 한 세대의 목소리가 돼서 대변한다는 게 조금은 낯간지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2년 만에 전 세계 팬들 앞에 다시 선 BTS!

코로나19가 진정 돼 더 많은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절박함을, 특히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혀 국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YTN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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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7: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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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머드 "한숨만 쉬다 목숨 끊어" 가사에…종현 팬들 뿔났다 - 머니투데이

/사진=엠넷 '쇼미더머니10'
/사진=엠넷 '쇼미더머니10'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한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이하 머드)의 경연곡이 예상치 못한 비판을 받고 있다. 가사에 "당신은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었고"라는 대목이 종현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다.

지난 28일 한 커뮤니티에는 머드가 최근 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 종현을 언급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6일 머드가 쇼미더머니10에서 부른 경연곡 '불협화음'의 일부 가사를 지적했다. 노래에는 "당신은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었고", "나는 엘리베이터 문 같지", "동심이 없어진 자리에 생긴 환상통" 등의 가사가 담겼는데, 이 가사가 2017년 세상을 떠난 종현을 연상케 한다는 것.

'한숨'은 종현이 작사·작곡한 가수 이하이의 노래다. '엘리베이터'는 '종현 소품집 - 이야기 Op.1' 수록곡이며, '환상통'은 지난 2017년 종현이 발매한 유작 앨범의 수록곡이다.

'쇼미10' 머드 "한숨만 쉬다 목숨 끊어" 가사에…종현 팬들 뿔났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10'
/사진=엠넷 '쇼미더머니10'

글쓴이는 머드의 가사에 대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신은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었고'라는 가사에 대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었고'라는 부분은 정말 가슴 철렁하다. 표현 방식이 많이 이상하다"고 비판했다.

종현의 팬들도 글쓴이의 비판에 동의했다. 한 팬은 "해당 가사 뒤에는 '나는 숨을 쉬기 위해 목줄을 끊었어'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마치 '나는 너와 다르게 이겨냈고 잘 살아가고 있어'를 의미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다른 팬은 "종현은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은 게 아니다. 노래 '한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쓴 가사 같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머드가 일종의 샤라웃(shout out)을 한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종현의 노래를 언급하며 연예인과 예술가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샤라웃은 래퍼가 존중의 뜻을 담아 유명인을 언급하는 것을 의미하는 힙합 문화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7년 12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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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1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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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2시간 '떼창'…BTS "아미 덕분에 성공" - SBS 뉴스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BTS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틀째 공연은 언론에도 공개됐는데,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함께 한 현장, 보시죠.
 
LA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퍼미션 투 댄스,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는 이번 공연의 제목을 표현하듯 쇠창살을 깨부수고 BTS가 무대에 등장합니다.

5만 명 넘는 팬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쏟아내면서 공연장인 초대형 풋볼 경기장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자리를 가득 메운 아미들은 2시간 넘는 공연 내내 이런 엄청난 함성과 떼창으로 호응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민/BTS 멤버 : (어제 공연에서) 막상 (팬들을) 마주했을 때 막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서 계속해서 아쉬움만 남아 있어서 오늘은 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명실상부, 세계 정상에 올랐는데도 어떻게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RM/BTS 멤버 : (저희 성공의) 절반은 아미 덕분이고, 저희 멤버들은 각각 5%씩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성공은 저희만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언제나 이런 점을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 들뜨지 않고 겸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연 외적인 부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객들이 막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 이외에도 이런 백신 증명서와 자신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다소 복잡할 수 있는 이런 안전 절차를 아미들은 서로 공유하면서 질서를 잘 지키자, 이렇게 독려를 하고 있는데 이런 팬 문화도 현재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티파니/관람객: 저희 아미들은 방역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서로가 서로에게 친절하게 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오늘 밤에 여기 나와 있는 것도 마음이 편해요.]

두 차례 공연을 더 남겨둔 BTS는 특히 마지막 날에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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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6:47:00Z
1178094779

철창 넘어 비상한 BTS…아미는 마스크 속 '떼창' - 연합뉴스TV

철창 넘어 비상한 BTS…아미는 마스크 속 '떼창'

[앵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이틀째 대면 콘서트를 이어갔습니다.

일부 무대를 언론에 공개했는데요.

그간의 답답함을 깨부수려는 듯 철창문을 열고 등장했고 팬들은 마스크 속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경희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탄소년단은 마치 코로나19로 갇혀있던 지난 2년을 깨고 나온 자신들을 상징하는 듯, 철창문을 열고 등장했습니다.

소파이 스타디움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오고 마스크를 쓴 채 방호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백댄서들 앞에서 격렬한 춤동작을 선보입니다.

이어지는 곡 '불타오르네'에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듯 철창 뒤로 불길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연이어 세 곡의 무대를 선보인 BTS는 한 목소리로 보고 싶었다는 말로 그간의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소리 질러, 우리는 BTS입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정국 / 방탄소년단> "여러분 모두 정말 정말 그리웠어요."

지민 / 방탄소년단> "아미 보고 싶었어요."

5만 3천 명 아미들은 여전한 칼군무와 역동적인 움직임에 빠져들었고 그간의 시간이 무색하게 BTS와 아미는 순식간에 하나가 됐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현장은 말 그대로 누구와 어떤 춤을 춰도 허용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간절히 기다린 전 세계 아미들은 마스크를 쓴 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유롭게 몸을 흔들며 오랜만에 '떼창'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BTS는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 번도 팬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들도 선보였습니다.

버터 무대 때는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당시 함께 공연하려 했지만 불발된 아쉬움을 달랜 것입니다.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지난해 개관 이후 4회 공연을 매진시킨 건 BTS가 처음이라며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 티켓 판매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BTS는 현지시간 내달 1일과 2일에도 콘서트를 이어가며 마지막 공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대면 콘서트 재개로 새 출발을 알린 방탄소년단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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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0:26:39Z
1178094779

양동근 아내 깜짝 놀랄 미모8등신 비율은 덤 - 한국경제TV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미모의 아내와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스타그램. 육아동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스킨십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늘씬한 몸매로 8등신 비율을 드러낸 그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연예인 남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존재감을 내뿜는 아내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양동근은 2013년 박가람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양동근은 첫째 아들 준서, 둘째 딸 조이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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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09:23:00Z
1187480073

Minggu, 28 November 2021

[SC이슈]김선호씨 그만 숨어있죠! 월드스타 기회, 놓칠 셈인가요?(ft '갯마을' 넷플릭스 급부상) - 스포츠조선


이젠 월드스타급이다. 영화 촬영 외엔 활동을 모두 중단한 게 안타까운 현실. 인생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를 데뷔 후 처음 누릴 수 있었는데 말이다.

사생활 논란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김선호가 요즘 넷플릭스에서 심상치 않다.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갯마을 차차차'의 전세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

28일자 넷플릭스 월드랭킹 순위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는 8위에 올랐다. 9위인 미국 드라마 '메이드'의 196포인트보다도 높은 포인트(225점)를 받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어촌을 무대로 한 따뜻한 이야기로, 동남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두 달 가까이 인기를 지키더니, 이제 전세계적으로 시선을 받는 모양새다.

포인트 또한 174점에서 시작해 100점까지 내려가더니 다시 두배 가까이 올랐다.

이 같은 흥행 뒷돌풍은 북중미와 남미권 국가들의 최근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브라질(2위) 칠레(2위) 멕시코(2위) 칠레(2위)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만(4위) 등 아시아와 동남아권도 여전히 강세다.

업계 관계자는 "남미권에서도 통할 만한 따뜻한 이야기"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데 이렇게 롱런을 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이쯤되면 후속작 기획도 고민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러한 현상을 놓고 최근 김선호의 잠행에 대해서 연예계 관계자들은 안타까워 하는 분위기. "한류 콘텐츠가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말 그대로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한 한 연예 관계자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 상당부분 해소된 것도 있고. 특히 배우로서 또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좀 더 과감하게 활동 플랜을 짜도 좋을 듯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2009년 연극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등으로 주목을 받아가 올해 최고의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갯마을 차차차'가 종영되자 마자 터진 전 여친과의 사생활 논란에 대부분의 공식적인 활동을 취소하고, 영화 준비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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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04:35:40Z
1190798260

BTS 이틀째 LA 공연..."그래미 뛰어 넘고 싶어" - YTN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LA에서 2년 만에 대면 공연을 열면서 현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인데요.

오늘 이틀째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5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우 기자!

[기자]
네, 문화생활과학부입니다.

[앵커]
오늘 미국 LA 공연 이틀째인데요.

현장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공연이 열리는 LA는 일요일 오후인데요.

오늘도 공연장에 5만 3천 명에 이르는 팬들이 운집했습니다.

오늘도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 반, 한국 시간으로는 낮 12시 반에 시작됐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3일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또 이렇게 해서 공연장에 들어가더라도 마스크는 반드시 써야 합니다.

이번 BTS 공연은 현지 날짜로 오는 2일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되는데, 관람객이 모두 2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소파이 스타디움측은 "BTS가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방탄소년단은 오늘 공연을 앞두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죠.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나요?

[기자]
2년여 만에 팬들과 대면 공연을 펼치고 있는 BTS 멤버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긴장, 그리고 기대가 가득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뷔 / 방탄소년단(BTS) : 2년 만에 이렇게 정말 대면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 아무래도 저희에게 이때까지 2년은 정말 당연한 삶들이 당연하지 않게 돼서 무척 슬프고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저희 콘서트 때문에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하고 온 거 같아요.]

BTS는 특히 최근 있었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에 대해 감사와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2년 연속 그래미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수상의 기대감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RM / 방탄소년단(BTS) : 최근에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 아티스트상' 수상도 했고, 그래미 노미네이션도 그렇고, 아티스트로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들입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시작한 아티스트로서 저희가 가진 정체성, 언어, 장르의 한계점, 그리고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평소 노래와 춤 이외도 세계를 향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 이른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는데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아시아인에게는 많이 장벽이 있다며, 자신들이 만든 음악이 외국에 사는 아시아인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또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더 많은 콘서트를 하고 싶고, 특히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며 한국팬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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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05:2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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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아들, 국내 첫 아티스틱 스위밍 男 선수 "국제 대회 2관왕" ('미우새') - 한국경제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변진섭의 둘째 아들 변재준 군이 국내 1호 아티스틱 스위밍 남자 선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 정석용이 아티스틱 스위밍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의 1일 선생님으로 나선 이는 아티스틱 스위밍 남자 1호 변재준 선수. 변재준 선수는 국제 아티스틱 스위밍 비주얼 챌린지에서 무려 2관왕을 수상한 인재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임원희와 정석용은 "우리나라 대표 선수라고 들었다. 아티스틱 스위밍 이 정식 명칭이냐"고 물었다. 이에 변재준은 "원래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었는데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정석용은 "변진섭 선배님 아들이라고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변진섭의 아들이라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어머니들도 놀란 얼굴을 했다. 변재준은 "제가 둘째 아들이다. 막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 입가, 눈가가 그렇다"며 감탄했다. 정석용은 "카세트테이프를 사서 무지하게 듣고 그런 사람"이라며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등을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에 임원희는 "저는 '로라'라는 노래를 좋아한다"며 정석용과 '로라'를 불렀다. 변재준은 "저도 어렸을 때 '로라'를 많이 들었다"고 맞장구 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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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23:17: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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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젝키 장수원, 미모의 부인과 신혼여행 근황알려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장수원 인스타그램
장수원 인스타그램

29일 장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신혼여행 중 근황을 알리는 듯한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미국으로 현재 신혼여행 중이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솜사탕을 손에 든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으며 이사진은 미모의 아내가 찍어준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14일 장수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 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장수원 인스타그램
장수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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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01:25:09Z
CBMiOmh0dHA6Ly93d3cua211bmV3cy5jby5rci9uZXdzL2FydGljbGVWaWV3Lmh0bWw_aWR4bm89MTU2MTXSAQA

청룡영화상을 관통한 키워드 '우먼파워'…동반자·주체로서 화려하게 빛났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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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22:28: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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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김선호씨 그만 숨어있죠! 월드스타 기회, 놓칠 셈인가요?(ft '갯마을' 넷플릭스 급부상)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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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22:55: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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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코로나19 확진…‘태종 이방원’ 측 “제작진·배우 접촉 없었다” - 동아일보

배우 예지원 © News1
배우 예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측은 28일 “예지원 배우가 11월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11월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종 이방원’ 측 제작진, 배우들과는 11월23일 촬영 이후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태종 이방원’ 측은 “현재 예지원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에 11월27일부터 예정돼 있었던 예지원의 촬영분을 제외한 다른 촬영분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자가 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7일쯤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며 “방역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 확진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한편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오는 12월11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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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5:0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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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개막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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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오프라인 대면 공연을 2년 만에 재개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열렸다. 이날 개막한 콘서트는 28일과 다음 달 3~4일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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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BTS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아미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공연장…? 이거 꿈 아니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7명의 멤버가 대기실에 모여 있는 사진과 콘서트 내부 모습 등이 담겼다. BTS 공식 트위터 제공>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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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4:2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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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예지원,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 [공식입장]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배우 예지원 / 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12월 KBS1에서 방영 예정인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배우 예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1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예지원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예지원은 지난 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예지원은 지난 23일 촬영 이후로 제작진이나 다른 배우들과는 접촉한 사실이 없다. 현재 예지원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만 제작진은 27일부터 예정돼 있었던 예지원의 촬영분을 제외한 다른 촬영분을 먼저 진행하는 등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한 상태다. 예지원은 드라마 첫 방영 나흘 전인 내달 7일께 자가격리 해제 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방역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지원은 '태종 이방원'에서 조선 최초의 왕비이자 이성계의 사랑을 독차지한 신덕왕후 강씨의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태조 이성계가 사랑했던 아내이자 든든한 정치적 조력자로서 이성계 역을 맡은 배우 김영철과 조선 건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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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태종 이방원' 제작진 입장 전문.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 배우가 11월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1월 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종 이방원' 측 제작진, 배우들과는 11월 23일 촬영 이후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예지원 배우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11월 27일부터 예정돼 있었던 예지원 배우의 촬영분을 제외한 다른 촬영분을 진행 중입니다. 자가 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 7일쯤으로 예상합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 확진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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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2:00: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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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 박유천 동생 박유환, 불구속 입건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지난 27일 박유천 동생 박유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나는 모든 것을 직접 포장하는 게 물론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다. 

현재 박유환은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상태다. 형인 박유천 또한 지난 2019년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12월 친형 박유천의 태국 콘서트 특별출연차 방콕을 방문해 일행 두 명과 함께 박유한은 한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환 인스타그램
박유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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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8:32: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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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미 화력에 LA 호텔도 동났다…"1000만원 썼지만, 직관 후회없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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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8:00: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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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I'm a 빛', 중국 QQ뮤직 일간 차트 1위 - 이데일리

화사(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마무 화사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25일 자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보에 수록된 ‘FOMO’(포모)와 ‘Bless U’(블레스 유)도 같은 차트에 각각 3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화사는 전작의 타이틀곡 ‘마리아 (Maria)’로 QQ뮤직 내 5개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음원 재생 수 1억건을 돌파한 만큼 이번 ‘I’m a 빛’으로 세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쓴 신곡 ‘I’m a 빛’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얹혀놓은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훅과 화사의 그루비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가사는 완벽해지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어둠을 삼키는 빛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듣는 이들에게 위안을 건넨다.

화사는 신곡 ‘I‘m a 빛’으로 발매 4일째인 현재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또 발매 직후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1위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진입해 화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화사는 신곡 ‘I‘m a 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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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8:14: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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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7 November 2021

BTS, 오늘 LA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전 세계 아미 모인다 - 강원도민일보

▲ BTS 첫 대면콘서트 열리는 소파이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 게이트 앞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1.11.28
    s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TS 첫 대면콘서트 열리는 소파이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 게이트 앞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1.11.28 s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열고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0월 잠실 주경기장 공연 이후 약 2년 만의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28일과 다음 달 1∼2일 등 총 4일에 걸쳐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올해 빌보드 싱글 차트 10주 1위에 오른 ‘버터’(Butter)를 비롯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주요 히트곡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지난 17일 미국으로 먼저 출국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오르는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방탄소년단 ‘보라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마스크를 쓰고 웃고 있다. 2021.11.28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보라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마스크를 쓰고 웃고 있다. 2021.11.28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퍼미션 투 댄스’ 무대도 선보이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방탄소년단이 로스앤젤레스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한국과 현지를 오가는 항공편과 현지 숙박업계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공연장 인근 숙소는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웃도는 예매 열기에 진작 방이 동나거나 평소의 2배로 가격이 뛰었다. 현재 콘서트 티켓은 10배 이상의 ‘웃돈’을 얹어 매물로 나오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한산했던 인천국제공항도 공연을 보러 출국하는 아미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기도 했다.

전남 나주에서부터 LA까지 날아온 팬 A(50)씨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5일간 휴가를 냈다. 27·28일 양일간 관람하는 A씨는 하루는 티켓 예매에 성공했지만, 다른 하루는 웃돈을 주고 구매했다고 한다.

A씨는 “2018년부터 팬이 돼 2019년부터 일본, 홍콩, 영국 웸블리 등의 해외 투어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또 멤버들에게 우리를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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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3:10: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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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소탈한 37번째 생일…청순 민낯 미모 여전[N샷] - 뉴스1

박수진 인스타그램 © 뉴스1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소탈한 생일 파티를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생일 당일인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수진은 왕관을 쓴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 중이다. 특히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흰 티셔츠만 입은 수수한 모습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우리 나이 37세다. 그는 배용준과 지난 2015년 7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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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23:01: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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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기적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 목장드림뉴스

허준호 씨는 시상대에 서자마자 “계속 기적을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매번 기도로 이끌어 주는 가족들에게도 나중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허준호 씨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KBS 화면캡처
허준호 씨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KBS 화면캡처

크리스천 배우 허준호 집사가 11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모가디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허준호 씨는 시상대에 서자마자 “계속 기적을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매번 기도로 이끌어 주는 가족들에게도 나중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허 씨는 “이제 좀 살다 보니, 행복한 순간들이 소중해진다. 작품을 하면서 행복한 순간들이 간혹 있는데, 2019년 행복한 작품을 만났다”며 “류승완 감독이 아무것도 없이 해 달라는 믿음 하나로 달려갔는데 거기 있는 배우들, 가방 갖다주는 막내 소품 담당까지 위험한 작품을 한 명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했다”고 회고했다.

“꿈에 그리던 현장이었다”는 그는 “한국 영화가 너무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공백기가 있어 이제야 아주 벅찬 경험을 했다”며 “이 행복한 작품이 기록이 아닌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하루만 즐기겠다. 더 이상 즐기진 않고 좋은 연기 보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는 사고 안 치는 배우 되겠다”는 말로 좌중의 폭소를 이끌기도 했다.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허준호 씨 외에도 배우 구교환(모가디슈)·송중기(승리호), 전여빈(낙원의 밤)·임윤아(기적) 씨가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설경구(자산어보)·문소리(세자매) 씨가 주연상을, 김선영(세자매) 씨가 여우조연상을, 정재광(낫아웃)·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씨가 신인배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류승완 감독(모가디슈)이 감독상을, 박지완 감독(내가 죽던 날)이 신인감독상을, 최민영 감독(오토바이와 햄버거)이 단편영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 음악상 자산어보(방준석), 미술상 모가디슈(김보묵), 기술상 승리호(정성진 외), 각본상 자산어보(김세겸), 편집상 자산어보(김정훈), 촬영조명상 자산어보(이의태 외) 등이 각각 수상했다. 모가디슈는 최우수작품상과 올해의 최다관객상까지 총 6관왕을 차지했다. 자산어보도 5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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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0:16: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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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연상호 "이런 격렬한 호불호를 원했다" - 파이낸셜뉴스

기사내용 요약
넷플릭스 '지옥' 연상호 감독 인터뷰
"불확실성이 만들어내는 지옥 그려"
"이때 나오는 휴머니즘이 궁금했다"
'부산행'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 중
"영화감독이 내 일, 난 일을 할 뿐야"
[인터뷰]연상호 "이런 격렬한 호불호를 원했다"
[서울=뉴시스] 연상호 감독.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문제작이다. 지난 19일 공개되고나서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일주일 넘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 드라마가 담아낸 이야기 또는 연출 방식을 두고 꽤나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지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에 관한 얘기부터 '지옥'의 완성도를 어느 정도로 볼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서 '지옥'에 10점을 준 사용자는 24.6%였고, 1점을 준 사용자 역시 7.4%로 그 비중이 작지 않았다는 점은 현재 이 작품이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

이번 작품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연상호(43) 감독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연 감독을 지난 25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그는 현재 '지옥'이 보여주고 있는 흥행을 두고는 "이정도까진 기대한 적이 없어서 어리둥절하다"면서도 이 작품을 향한 강한 호불호에 대해선 "원했고 기대했던 반응"이라고 말했다. "애초에 이런 리액션을 의도했다"고도 했다. "관객을 보편적으로 만족시킬 이야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마니악하고 마이너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 좋아할 거라고 봤죠. 보신 분들이 평을 어떻게 하시든, 또 이 작품을 어떻게 보시든, 격렬한 반응이 있다는 건 창작자로서 바랐던 일입니다."

'지옥'은 죽음을 예고하는 미지의 존재에서 출발한다.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가 갑자기 나타나 "너는 ㅇ월ㅇ일 ㅇㅇ시에 죽는다"고 말하면, 정확히 그 시간에 맞춰 또 다른 정체 불명의 존재가 나타나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이다. '지옥'에선 이를 고지(告知)와 시연(試演)이라고 부른다. 이제부터 연 감독은 질문을 던진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때 등장하는 게 새진리회라는 종교 단체를 이끄는 정진수(유아인)다. 그는 이 현상이 죄 지은 인간을 벌하는 신의 계시라며 인간들에게 더 정의로워질 것을 요구한다. 이제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앞서 국내 드라마 중 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했던 작품은 없었다. 이건 분명 연상호만이 줄 수 있는 충격이다. 하지만 그는 '지옥'을 "우리 현실과 아주 작은 차이가 만든 이야기"라고 했다. "죽는다는 건 인간의 예정된 숙명이죠.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어요. 그런데 이 작품엔 언제 죽을지 알려준다는 내용이 있는 겁니다. 하지만 왜 죽어야 하는지 그 이유는 없는 거죠. 이 아주 작은 차이만으로도 인간과 조직과 사회가 움직이는 폭이 달라질 거라고 봤어요." 연 감독은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해 생겨나는 지옥이 콘셉트였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연상호 "이런 격렬한 호불호를 원했다"
(출처=뉴시스/NEWSIS)

이제 '지옥'은 이 알 수 없는 사건을 두고 각자 다른 길을 가는 인간들을 보여준다. 누군가는 정진수의 주장을 신봉하기 시작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자경단을 꾸려 죄 지은 자들을 벌하기 시작한다. 어떤 이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주는 건 종교 단체가 아닌 법 체계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이들은 삶을 포기해버린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인간을 믿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연 감독은 "이 모든 주장에 내가 있다"고 했다. "그들의 모든 사상에 일부분은 동의한다. 이 다양한 생각들이 사회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가 말하는 휴머니즘, 제가 믿는 것이요? 글쎄요. 개인적으로 기대고 싶은 건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있다는 것이죠. 다음 세대에겐 희망이 있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우리 사회를 버틸 수 있게 해준다고 봐요. 다음 세대에게 기댈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고 바랄 수 없는 게 아무 것도 없는 세상이란 건 얼마나 끔찍한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연 감독의 자기 말 그대로 이 작품을 최소한의 희망을 남겨놓은 채 끝맺는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연 감독은 영화를 찍는 것 뿐만 아니라 각본을 쓰고 그림도 그린다. 2016년 '부산행'을 선보인 이후 그는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그는 '반도'(2020)를 개봉시켰고, 올해 '방법:재차의' 각본을 썼으며, '지옥' 촬영을 끝내고 선보이기까지 했다. 이쯤 했으면 쉴 만도 하지만 그는 현재도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 그는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바쁘게 살고 있는 창작자일 것이다. 그는 이런 행보에 대해 "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특별한 열정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좋아서 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다들 매일 일하시잖아요. 전 영화감독이 일이니까 제 일을 계속 하는 거죠. 전 운 좋게 제가 좋아하는 걸 일로 하고 있어요. 다행입니다. 제가 아주 재능 있는 창작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거죠. 제가 가진 어떤 모양이 있다면 그 모양대로 만들어갈 겁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에게 최근 성과에 대한 자평을 해달라고 했다. 그는 "성실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재 넷플릭스 SF 영화 '정이'를 찍고 있다. 이 작품엔 배우 강수연과 김현주 등이 출연한다. 연 감독은 '정이'를 시(詩)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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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2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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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여자친구는 누구?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설 화제 - 국제뉴스

[사진=2018 최현우  공연 중 한 장면.(자료제공=라온플레이)]
[사진=2018 최현우  공연 중 한 장면.(자료제공=라온플레이)]

마술사 최현우(43)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SBS연예뉴스는 지난 25일 단독 보도를 통해 최현우가 "아랍 국가 출신의 여성 사업가 A씨와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최현우의 여자친구는 화려한 미모로 팔로워 1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최근 최현우는 한강과 카페 등에서 인증샷을 자주 올렸으며 최현우의 여자친구라 소개된 A씨 역시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는 최근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맞히는 마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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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9:50: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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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0' AKMU, 머드 더 스튜던트와 완벽한 조합 - 시사매거진

악뮤(출처=이찬혁 인스타)
악뮤(출처=이찬혁 인스타)

AKMU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AKMU는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8인 래퍼의 세미 파이널 무대로 꾸며졌고, 이찬혁과 이수현은 그레이노마(그레이·송민호) 팀을 지원사격했다.

AKMU가 피처링한 곡은 ‘쇼미더머니 10’ 도전자인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 이 세상에 불협화음 같은 존재들 모두 틀린 게 아닌 다르다는 걸 표현한 노래다. 이찬혁은 해당 곡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그에게 힘을 보탰다.

머드 더 스튜던트의 래핑에 이어 무대 2층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수현은 청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 그루브 넘치는 보컬로 순식간에 관중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이수현은 상큼한 제스처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AKMU는 머드 더 스튜던트와 마치 한 팀처럼 완벽한 합을 이뤘다. 이들은 서로에게 마이크를 건네는 독특한 구성으로 재미를 유발하는가 하면 무대 곳곳을 활보하며 관중들과 호흡했다.

한편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는 발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장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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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6:31: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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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6 November 2021

고세원 사과…전 여자친구 임신+유산 폭로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 미디어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세원이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우 고세원(44)은 26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는 2017년 이혼을 했다"면서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했기 때문이었다"고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됐다"면서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파장을 낳았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배우 K씨와 교제했던 여성이라고 밝히며 "K씨가 내 나체 사진을 가지고 있어 삭제시킨 것을 인증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내게 '협박죄로 고소하겠다'고 한 뒤 연락을 차단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K씨의 정체가 고세원이라고 실명을 밝혔고, "실명, 카톡, 문자를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을 때 가중처벌로 이어져 공개하지 않았지만 실명을 공개한 이상 더 이상 글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고세원이 2017년 초 이혼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A씨는 "만남 초기부터 K씨는 '너 임신하면 바로 이혼 기사 내고 결혼하겠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나만 믿어'라고 했기에 그 말만 믿고 피임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임신 과정을 전했다. 하지만 이별 후 고세원이 "넌 왜 그렇게 임신이 잘 되냐"는 말과 함께 "유산된 아이는 내 애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세원은 '신데렐라 언니', '수상한 삼형제', '돌아온 복단지', '위험한 약속'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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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7: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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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김혜수, 쇄골 드러낸 명품 드레스 자태…유연석 "청룡의 여신" - 뉴스1

KBS 2TV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김혜수가 명품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김혜수, 유연석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화려하게 등장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유연석은 김혜수를 향해 "올해도 청룡의 여신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진행 맡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쇄골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의상과 화려한 주얼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오늘 유연석씨와 함께 등장해서 그런지 더 힘찬 기운이 느껴진다. 앞으로 한국 영화가 마음껏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어 코로나19로 영화계가 힘들었던 점을 언급하며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보석 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동적인 한해였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수상 여부를 떠나 모든 영화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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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1:50: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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