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7 Juli 2022

'돌싱글즈3' 출연자 "스트레스 받아 옥죄는 기분" 눈물 펑펑 -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4회. 2022.07.17. (사진 = ENA, MBN '돌싱글즈3'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4회. 2022.07.17. (사진 = ENA, MBN '돌싱글즈3'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돌싱글즈3'의 한 출연자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ENA와 MBN '돌싱글즈3'에서는 8명의 돌싱남녀의 셋째 날 밤 합숙 이야기와 혼돈의 넷째 날 아침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앞서 엇갈린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돌싱남녀들은 이른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인다.

특히 한 출연자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는 조용히 다가와 위로를 건네자, 이 출연자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점점 옥죄는 기분이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했다.

멈출 줄 모르는 오열 사태에 이혜영은 "과거에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함께 속상해했다.

MC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또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몰랐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너무 외롭다'며 마음에 가득 찬 응어리를 쏟아내는 출연자를 향해, 이혜영은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

제작진은 "넷째 날 아침 눈물로 얼룩진 방이 있는가 하면, 다른 방에서는 '돌싱녀들의 정보공개 여부에 따라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돌싱남들의 진지한 대화가 이어져 한층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사상 최초로 '비밀 도장'이 등장해 예측하기 힘든 색다른 방식의 데이트가 도입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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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02:5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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