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강태오의 핑크빛 기류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재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는 15.157%(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9회(15.780%)보다 약 0.6%p 떨어졌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 당시 0.9%대의 시청률로 시작해 2회에 2배 급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3회에 4%대로 점프해 9회에 무려 15%가 넘는 시청률 성적으로 ENA채널 개국 이래 최고 타이틀을 달성했다.
수목극 가운데에서도 1위, 화제성도 전 채널 우위를 점하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0회 방송분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박은빈(우영우), 강태오(이준호)가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했음에도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내며 키스했다.
설렘 가득한 엔딩은 열띤 반응을 불러모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10회 방송에서는 지적 장애인의 사랑을 주제로 다루며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이준호(강태오 분)가 사랑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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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3:20: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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