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사진 오른쪽)가 10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차현우(〃 왼쪽·본명 김영훈)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결혼 일정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23일 JTBC는 배우 황보라, 차현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의 결혼식 축가를 가수 하림(본명 최현우)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또 JTBC는 한 연예 관계자가 “황보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하림이 각각 소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 김영훈)와 지난 2013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현재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황보라, 차영훈 대표는 11월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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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06:11: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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