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
이날 두 사람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해 개성 넘치는 보컬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컬 달걀말이가 패배의 고배를 마셨고, 그의 정체는 배우 김홍표로 밝혀졌다.
김홍표는 신봉선과 2008년 함께했던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신봉선 씨가 예능 촬영 중 샤론 스톤으로 나오고 제가 마이클 더글라스로 나와서 영화 패러디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무리한 설정이다"라며 냉소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 김성주는 '한국의 브래드피트'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홍표에게 "옆에서 실제로 보니 브래드 피트를 정말 닮았다"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함께 띄워 비교를 했다. 이를 본 김구라 역시 "많이 닮았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홍표는 "제가 1995년에 데뷔를 했다. 그 이후로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요즘에는 MZ 세대 친구들이 '이 사람 브래드 피트랑 정말 똑같다'라며 SNS에 올린다. 그런데 이런 연예인이 있는 것만 알고 제 이름은 모르더라"라며 젊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귀여운 부탁을 전했다.
또한, 계란후라이와 패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평소 사극에서 장수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중 공통된 지문이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다'였다. 그래서 오늘은 가왕과 장렬히 싸우다가 전사하려고 했다. 그런데 관객들 시선이 '계란 후라이' 쪽으로 가는 걸 보고 '역시는 역시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물음에는 "다시 준비를 해서 사랑받는 배우가 되어서 할리우드에 가 브래드 피트에게 '내가 한국의 브래드 피트니 작업 한 번 해보자'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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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10:53: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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