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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난조로 인한 코로나 검사 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부득이하게 금일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Seattle' 공연에 불참하게 됨을 안내 드린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조치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임박한 시점에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후 공연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미주 공연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트와이스는 5만 명의 초대형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고, 여성 그룹 사상 최초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달성한 팀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빛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공연의 시작을 알린 트와이스는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를 방문해 북미 팬들과 만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컨디션 난조로 인한 코로나 검사 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 다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금일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Seattle 공연에 불참하게 됨을 안내 드립니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임박한 시점에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공연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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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03:53: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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