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1987' 이한열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정희 사무총장(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주운 영화 '1987' 김태리 역의 실제 인물이 '386세대'를 대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다양한 세대의 자기님들과 함께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날 출연한 이정희 YMCA 사무총장은 '386세대'로, 영화 ‘1987’ 김태리 역의 실제 인물이자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주운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1987년 6월 9일의 함성을 생생하게 전해 울림을 안겼다.
또 이정희 사무총장은 사회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시위 현장에서 느꼈던 공포감, 학생 운동에 집중했던 대학생 시절의 아쉬운 점들을 차분하게 풀어냈다.
이정희 사무총장은 이한열 열사의 죽음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결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한열 열사가 "죽음으로 세상을 살렸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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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3:20: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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