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7 September 2020

“쌍꺼풀 수술 집도의 자살” 김치사업 CEO로 변신한 곽진영 활동 중단 사연 재조명(마이웨이) - 세계일보모바일

배우 곽진영(50∙사진)이 과거 성형 부작용으로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에서 꺼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곽진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는 성형수술 이유에 대해 “당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 받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귀여운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또 나를 알아보는 게 부담스러워 받았다”며 “쌍꺼풀 수술에 실패하고 부작용으로 10년간 활동을 중단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해준 의사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꼬리표로 붙기도 했다”며 “해당 성형외과 의사는 전문의가 아니었고, 잦은 사고를 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곽진영은 이전에도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 후유증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눈꺼풀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내 눈을 감고 뜨기도 힘들었다”며 우울증으로 수면 유도제까지 복용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배우로서의 활동이 아닌 성형 부작용만 강조되어 힘들었다”고도 호소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듬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통통 튀는 막내딸 종말이역을 맡아 톱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쌍꺼풀 수술 부작용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해 종말이푸드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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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02:35: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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