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31 Maret 2021

방탄소년단 영국 최고 권위 브릿 어워드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한국 가수 최초 - 한국경제TV 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

`브릿 어워드`는 3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알렸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국에서는 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브릿 어워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 후보는 1천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서는 그동안 본 조비(Bon Jovi),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U2, 카터스(THE CARTERS),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그린데이(Green Day),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다프트 펑크(Daft Punk),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등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수상한 바 있다.

`브릿 어워드`는 오는 5월 11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I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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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2: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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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송혜교, 나 싫어했었다" 왜? (사랑을 싣고)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배우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 친구 찾기에 나섰다.

조선희는 송혜교와의 사이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별로 사이가 안 좋았다.

날 싫어했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송혜교가 20살이었는데 젖살이 있었다. '너 팔목에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지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곧이어 조선희 작가는 "혜교야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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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2:55: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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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아이유 다이어트? 이젠 절대 안 해" -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아이유 다이어트’는 아침에 사과 1개를, 점심에 고구마 2개 혹은 바나나 2개를 먹고 저녁은 저지방 우유와 단백질 보충제로 해결하는 식단이다.

아이유는 “아직까지도 인터넷에 그 식단이 떠돌더라”면서 “정말 극단적이었을 때다. 20대 초반에는 그렇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TV에서 멀쩡히 웃으며 건강하게 활동하니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요즘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노래 한 곡도 못부른다”며 웃었다.

아이유는 “3~4일 정도 아주 단기간에 하는 식단이다. ‘절대 하시면 안된다’고 하긴 그렇고 한 번 정도는 할 수는 있는 식단이지만, 연예인들은 매일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고 그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가지시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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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1:51: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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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유퀴즈' 아이유, 자기혐오 벗어난 '25살'…"나와 친하게 지내기"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이유가 25살을 기점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의 현실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스물셋', '팔레트', '에잇' 등으로 이어진 나이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유는 20대의 마지막인 29살의 마음을 담은 신곡 '라일락'에 이르기까지 나이 시리즈 곡들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큰 이유가 있다는 것보다 작사하다 보니 주제가 사실 많지 않다. 그런데 나이는 매년 달라진다. 나이마다 제가 달라지더라.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남겨 놓으면 재밌을 것 같고, 팬분들에게도 그 나이의 저로 기억에 남으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어릴 때는 자기혐오 같은 게 있었던 편이었다"라며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20대 초반을 회상했다. 그러나 '팔레트'를 발표했던 25살을 기점으로 변했다고.

아이유는 "이제는 나에게 더 실망할 것도, 놀라거나 새로울 것도 없다.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좋은 건 좋은 대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와 친하게 지내겠다는 마음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열심히 일하며 성취나 보람이 아닌 일이 주는 '자극적임'에 중독되어있던 것 같다며 건강한 '열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건강하게 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이어 29살을 맞이한 아이유는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꼬장꼬장한 사람'이라고 상상했다. 아이유는 "그때도 한창 일할 것 같다. 더 꼼꼼하게 일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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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0: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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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54% 급등…금리 압박에도 인프라 투자 기대감 - 뉴스1

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뉴욕증시가 대부분 올랐다.

3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82.97포인트(0.25%) 내려 3만983.99로 잠정 집계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4.55포인트(0.37%) 올라 3973.06을, 나스닥 지수는 201.48포인트(1.54%) 뛰어 1만3246.87로 나타났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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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0:07: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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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소집 - 머니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접종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접종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전체 국무회의를 소집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일 전체 국무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소집하는 전체 국무회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방문해 법인세를 인상하고 도로, 다리, 5세대 통신망 등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2조 달러(약 2000조원) 규모의 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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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9:30: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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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세무사 “형과 주로 대화했고 근검절약했다… 동생과 상의했다는 말만 믿었다” - 세계일보

“박수홍의 형 여전히 묵묵부답”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51·사진)씨의 친형이 수십년간 동생을 상대로 100억원대에 이르는 횡령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돼 파문이 인 가운데, 이들 형제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세무사가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주로 일하며 박씨의 친형과 대화했고, ‘동생(박수홍)과 상의했다’는 말을 해 그대로 믿었다고 했다.

문화일보가 31일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서 박씨 가족의 세무 담당자 A씨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박수홍씨의 말을 듣고 문제가 있는 부분이 보여 소명 자료를 친형에게 요청했지만, (친형이) 답변을 안 하고 있다. 묵묵부답이고 가족 뒤로 피하려 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A씨는 ‘세무 처리 과정에서 이상한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동안 친형과 더 많이 대화했고, ‘박수홍(동생)과 상의를 했다’고 해서 그대로 믿었다. 우애가 깊은 형제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박씨의 형은 평소 경차를 몰로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와 의심하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박씨의 형과 주로 상대해왔기 때문에 처음엔 오히려 박씨를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매체에 “처음 만났을 때는 오히려 박수홍씨와 싸웠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이야기를 하니까”라면서 “그런데 몇 차례 만나서 자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우리가 박수홍씨를 위로했다. 지난주는 특히 많이 힘들어하고 불안해 해서 걱정이 많이 됐다”고 했다. 

A씨는 작년 초 박씨의 형이 박씨가 모르는 법인을 만들었다는 의혹 관련해 “법인 하나는 친형 가족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그렇게 법인 지분을 나누는 것에 박수홍이 동의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씨가 아무리 가족에게 헌신적이라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이 때도 박씨의 형은 동생의 동의를 받았다고 세무사를 설득했다고 했다.

또한 애초 박씨에게 지급하기로 한 부분이 장부에 기재가 안 돼 있어 궁금했다고 했다.

A씨는 “친형이 나서서 대화하고 소명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거듭 부장했다. 그는 형이 소명 자료를 제시하면 일정 부분 소명되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봤다. 피해 규모가 100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그것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매체는 상가 7∼8개 중 1개만 박씨의 명의이며, 대다수가 그의 친형과 가족의 소유로 돼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박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 올라온 댓글 폭로로부터 시작됐다.

글 작성자는 “박수홍 30년 평생 1인 기획사. 30년 전 일 없던 형 데려와 매니저 시킴. 박수홍 출연료 모든 돈 관리 형이랑 형수가 함”이라며 “박수홍이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폭로했다.

이어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논란이 일자 박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왔다”며 직접 형 가족의 횡령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친형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마지막 (대화)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는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부모님을 향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씨와 2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손헌수씨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직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박수홍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제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나”라며 분노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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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5:01: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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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은 경차·조카는 호캉스”…박수홍 친형家 '극과 극'(종합) -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박수홍 친형 부부는 경차를 타고, 종이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조카는 호캉스에 “돈이 많다”고 말하고 다녔다.
(왼쪽부터) 박수홍 조카, 박수홍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KBS2 ‘해피투게더’)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 부부에게 금전적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절친 손헌수도 발 벗고 나섰다. 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직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제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냐”라고 분노했다.

친형 부부는 검소함을 보여줬지만 조카는 부유함을 자랑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운영 중인 이진호는 큰형 조카와 제보자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공개된 카톡에 따르면 제보자가 “너네 집안 다 삼촌(박수홍)이 먹여살리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조카는 “절대 아님. 한푼도 안 받아”라고 반박했다.

또한 조카는 ‘유학 과외’를 가겠다고 말했다. 제보자가 ‘유학 과외’가 뭐냐고 묻자 조카는 “유학입시전문 과외다”라고 설명했다.

제보자가 “유학 가게? 돈 수억 들텐데 역시 금수저였네. 삼촌(박수홍)이 다 땡겨주냐”라고 묻자 조카는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음”이라고 정색했다.

조카는 부모님이 ‘사업’을 하고 자신의 집이 부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집 돈 많다. 걱정 안 해도 된다. 사기친 거 없고. 훔친 것도 없다. 세금만 뜯길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수홍 조카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또한 제보자는 조카의 인스타그램 사진 두 장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카는 지인과 서울 고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직까지 친형 부부는 ‘횡령’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박수홍과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밝혀진 건 박수홍의 입장 뿐이다. 하지만 박수홍의 오래된 지인인 손헌수와 세무사 등이 밝힌 심경을 봤을 때 박수홍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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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5: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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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도↑" 용광로 뛰어든 中노동자…"업무 스트레스 심했다" - 머니투데이

중국의 한 철강업체의 노동자가 스스로 용광로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중국의 한 철강업체의 노동자가 스스로 용광로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중국의 한 철강업체의 노동자가 스스로 용광로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현장을 담은 영상이 지난 24일부터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퍼졌다.

3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숨진 노동자 A씨(남)가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에 위치한 바오강그룹 공장 직원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A씨는 안전모 등을 벗고 용광로를 향해 몇 발자국 걸어간 뒤 몸을 던졌다. 이 영상은 제철소 7호 변환기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과도한 업무에 고통을 느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지 소방청은 숨진 노동자에게 유감을 표하면서도, 사고 정황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과 사인 규명 등을 위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영상을 확인한 한 네티즌은 "그건(용광로) 1000도 이상인데 어떻게 뛰어들 생각을 했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1954년에 설립된 바오강그룹은 중국 내에서 희토류 금속 제조 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글로벌타임스는 바오강그룹의 총 자산이 1800억위안(약 31조) 이상이며, 등록된 직원만 4만8000여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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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3: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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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 현장서 민주노총·한국노총 충돌…경찰 조사 - 뉴스1

전라북도경찰청 전경. © News1 유경석 기자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공사 참여를 두고 양대 노총 조합원이 충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7시께 전주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한국노총 조합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대 노총은 공사 참여 문제를 두고 그동안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단계여서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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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3:34: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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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혜제 '우승컵 들고' - 머니투데이

[사진] 조혜제 '우승컵 들고'
(서울=뉴스1) = 31일 금천구 가산동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경기에서 조혜제가 신기웅을 상대로 승리한 뒤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PBA 제공) 2021.3.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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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3:26: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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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박형준, 사익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 뉴스1

정규재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수영교차로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자유민주당 제공)

정규재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제2의 김무성'이라며 "자신의 사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31일 수영교차로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부산이 키운 박형준, 김무성, 김세연, 김형오, 정의화는 부산을 위해 정치를 하지 않는 '중도 기회주의자'들"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지난해 총선 당시 공동선대본부장이었음에도 보수진영 승리를 위해 뛰지 않고 오직 엘시티를 위해 뛴 위선자"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부패한 '고담 시티'가 된 것은 부산 정치인들이 자기들끼리 '골목대장 놀이'만 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에는 대선 후보가 없다"며 "보수의 보수성을 회복하고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기 위한 진짜 보수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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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1:34: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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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키오, '막내의 카리스마' - 한국경제

[포토] T1419 키오, '막내의 카리스마'
그룹 T1419 키오가 31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쨰 싱글앨범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썬라이즈 파트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BEFORE SUNRISE Part. 2’는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T1419의 두 번째 이야기로 10대들이 겪는 혼란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EXIT(엑시트)’를 비롯해 ‘DRACULA(드라큘라)’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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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1:27: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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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돈 안 받음…사기친 것도 없다” 박수홍 조카의 뻔뻔한 카톡 싹 다 공개됐다 (영상) - 위키트리 WIKITREE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공개된 내용

이진호 “사실 확인을 해 본 결과 박수홍 조카가 맞다”

home 허찬영 기자 chanyeo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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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1:3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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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선전 소설을 드라마로?"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측이 "80% 각색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뉴스1

JTBC 방영 예정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출연 확정한 배우 한석규·정유미

JTBC 상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논란으로 방영 전부터 거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반기 방영 준비 중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가 중국 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다. 이 소설은 발간 당시 ‘시진핑 정부 체제 선전을 위한 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31일 스포츠서울은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막상 방송을 보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원작에 녹아있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캐릭터 등은 한국 실정에 맞게 80% 정도로 각색해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사가 원작을 구매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라며 항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tvN ‘사랑의 불시착’을 연출한 안정효 PD의 신작으로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한석규,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

한편, JTBC 상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설강화’의 경우 30일 두 번째 입장을 발표했음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촬영 중단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3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청원동의자 15만명을 넘어섰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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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8:53:01Z
52783215110268

채리나 “김지현과 불화설? 헬기 문으로 차별 대우… 추락사할 뻔”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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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김지현과 불화설? 헬기 문으로 차별 대우… 추락사할 뻔”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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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7: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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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도 방송 전 논란 휩싸여…中원작이 공산당 미화? - 머니투데이

JTBC 로고 © 뉴스1
JTBC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도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이 된 중국 소설이 공산당을 미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가 화두에 올랐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중국 추리소설 작가 쯔진천의 '동트기 힘든 긴 밤'을 드라마하는 작품이다.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 내용으로 리메이크된다.

그러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제작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원작인 중국 소설에 대한 여러 의혹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동트기 힘든 긴 밤'은 중국 비판 소설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상은 공산당을 미화한다, 원작 작가가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모욕했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국내에서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산당 미화' 소설을 리메이크한다는 것 자체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JTBC는 아직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JTBC는 새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이하 '설강화')도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방송사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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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7:15: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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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RBW, '하나의 중국' 글에 "직원 단독 행동" 해명 - 노컷뉴스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등이 속한 RBW. RBW 제공
마마무의 소속사 RBW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RBW는 31일 새벽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중국어와 영어로 "우리 회사는 '하나의 중국'(One China) 원칙을 고수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됐다. 그 후 "내부적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합니다"라는 공지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올라왔다.


RBW는 이날 오전 다시 한번 공식입장을 내어 "금일 새벽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게시글이 회사 SNS에 업로드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습니다"라고 알렸다.

RBW는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하나의 중국'(One-China policy) 원칙은 중국과 홍콩·마카오·대만은 나뉠 수 없는 하나로, 이에 따라 중국만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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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6: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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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30 Maret 2021

`불청` 김찬우, 안혜경에 "이효리와 싸웠어? 댓글 올라와"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찬우가 안혜경에게 가수 이효리에 대해 질문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불타는 청춘’ 애청자라고 밝힌 김찬우는 안혜경에게 “너 이효리랑 친하다더니 요즘엔 또 안 보나 봐?”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연락은 한다”고 답했다.

김찬우는 “왜 싸웠어?”라고 재차 물었고, 안혜경은 “아니다. 전혀”라며 부인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찬우는 ‘불타는 청춘’ 시청자 게시판을 언급하며 “누가 댓글에 ‘안혜경 이효리하고 싸웠나 봐’라고 올렸더라”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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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3:28: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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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거액 피해 속 친형 행방 관심…국내 체류? vs 미국 행?(종합) - 뉴스1

박수홍 뉴스1 DB © News1 강고은 에디터

개그맨 박수홍(51)이 친형과 형수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알린 가운데, 친형과 형수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 쪽에서는 국내 체류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수홍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최근 외부에 알려지면서 '형과 형수를 찾아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박수홍 유튜브 한 영상 댓글창에는 "미주 교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박수홍 형과 형수가 어디 사는지 찾아냈다더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체류 중이고, LA 카운티는 아니지만 가깝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댓글 작성자는 본인도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일부러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빼앗긴 재산을 돌려받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다른 의견도 제기했다. 형과 형수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 여전히 남아있다는 주장이다. 30일 오후 한 매체는 친형의 아내인 형수와 조카들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형은 종적을 감춘 상태라고 전했다. 박수홍 친형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까운 측근들은 한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박수홍은 휴대전화를 꺼뒀고 그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매니저도 외부의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박수홍은 당분간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고 상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그의 모친이 매주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추후 녹화는 다음 주에, 박수홍이 출연하는 MBN '동치미' 녹화는 4월 초에 각각 예정돼 있다.

한편 최근 한 누리꾼은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게재하고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히며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음을 시인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박수홍은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며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고,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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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2:44: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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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의 형, 루머로 흠집낼 것"→동료 스타들 응원 [종합] - 이데일리

박수홍(왼쪽) 손헌수(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을 하고 잠적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손헌수는 “박수홍 선배님을 도와달라”는 호소문까지 올리며 발벗고 나섰다.

손헌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이상 참지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면서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헌수는 박수홍이 형과 관련된 일이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며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이라며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수홍의 모습을 20년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손헌수는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잘 재태크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것’이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느냐.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손헌수는 그들의 최후의 발악이 가장 걱정된다며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이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 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헌수는 “이 상황을 알게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분들께 호소한다”면서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 지금은 저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 글이 게재되자 심진화는 “우리 선배님. 진짜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댓글을 남겼고, 장영란도 “가슴 아프다. 수홍오빠 힘 내셔라”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

앞서 유튜브 댓글을 통해 30년 간 매니저를 한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가 모든 계약금, 출연료를 관리했고 이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형과 형수가 미지급한 액수는 100억이 넘으며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했으며 월세만 4천 만원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이 확산되자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박수홍과 형의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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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1:59: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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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15kg 빠져…아직도 친형 가족이라 생각하더라" - 머니투데이

사진은 손헌수(왼쪽)와 박수홍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사진은 손헌수(왼쪽)와 박수홍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30년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박수홍의 절친한 지인인 개그맨 손헌수가 그의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지난 30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적었다.

손헌수는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며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고 했다.

그는 "아직까지도 (형 부부를) 가족이라 생각하는 (박수홍)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분노했다.

손헌수는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했다"며 "특히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며 저와 행사 의상, 방송 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며 "앞에서 (박수홍의)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돈은) 다 수홍이 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박수홍)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느냐"고 격분했다.

/사진=손헌수 인스타그램 전문
/사진=손헌수 인스타그램 전문
손헌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하는 것"이라며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가 10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했다는 폭로 댓글이 달려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그는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을 멈춰주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MBN '동치미'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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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1:31: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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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친형 가족들 호의호식…화가 나 참을 수 없어” - 동아일보

코미디언 겸 가수 손헌수 © News1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방송인 박수홍의 절친한 연예계 동생인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의 형 가족들은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 있다”면서 “박수홍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손헌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이 금전 문제와 가족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지켜봤다면서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헌수는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걸 싫어했는데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체중이 빠졌다”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형 가족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박수홍 선배를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나고 참을 수 가 없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그러면서 “박수홍 선배는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 한다고 했고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면서 “나와 행사의상을 구할 때도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사던 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선배는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걸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도록 자산을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자 또한 그걸 믿을 수 밖에 없었다”며 “옆에서 (박수홍의) 형은 경차 타고 다 수홍이 것이라고 얘기하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착한 (박수홍) 선배가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냐”고 덧붙였다.

손헌수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고 할 것이다”라며 “그래야 선배가 힘들어하고 그래야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연예인 가족 사건들의 결말을 보면 결국에는 다 돈이었다”며 “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께 호소하고 싶고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는 또 생계를 위해 불안감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어도 편하게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고,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가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글에서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설은 최근 한 누리꾼이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단 데서 비롯됐다. 그는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 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손헌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합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킬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며 저와 행사 의상, 방송 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입니다.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제가 지금 이 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할 것입니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 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 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돈이었죠.

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께 호소합니다!!!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합니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언론사의 기자님들 이번엔 모두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기게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나오는 100억 얘기와 어머님 얘기 등. 많은 얘기들 대부분은 선배님이 얘기한것이 아닙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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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6:2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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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제작자 용감한 형제, 역삼동 사옥 매각 '40억' 차익 - 머니투데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그가 공개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사진=머니투데이 DB, 용감한 형제 인스타그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그가 공개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사진=머니투데이 DB, 용감한 형제 인스타그램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제작자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을 매각해 4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용감한 형제가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을 지난 2월 69억8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2013년 6월 역삼동 부지를 13억8000만원에 매입한 후, 사옥을 신축해 사용하다 8년 만에 되팔아 40억원 이상의 큰 시세 차익을 거뒀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규어 등 초호화로 꾸며진 역삼동 사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서초동 사옥을 매각해 12억3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용감한 형제는 역삼동 사옥까지 처분했으며, 현재 서울 광진구 모처에 신사옥을 짓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층 규모의 신사옥 조감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용감한 형제가 겸손하고 감사하라고 이야기해줬다. 근데 몇 시간 뒤에 신사옥 사진을 올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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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3:05: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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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치과의사 이수진 "27세 연하 남친, 母 카드로 산 800만원 반지 청혼" - 스포츠서울

밥심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치과의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수진이 27세 연하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수진이 출연했다.

이수진은 “라이브 방송에서 29세 연하라고 했는데 산수를 잘못했다. 27세 연하”라며 연하 남자친구의 나이를 정정했다. 그는 “유튜뷰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다가 ‘사실 난 29세 연하를 만난 적 있어’라고 했다. 나이 차가 조금 충격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진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800만원 상당의 반지를 사주면서 청혼했는데, 곧바로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더라. 엄마 카드로 산 거였다. 얼마 전에 연하남에게 전화가 왔는데 ‘일단 갖고 있어. 돈 벌고 자리 잡으면 데리러 갈게’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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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9: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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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레이브걸스 제작자 용감한 형제, 역삼동 사옥 69억에 매각 - 매일경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 걸스. 사진ㅣ스타투데이DB
사진설명‘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 걸스. 사진ㅣ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제작자인 용감한 형제(41·강동철)가 역삼동 사옥을 69억 8000만원에 매각했다.

팀 해체 직전까지 갔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 인기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으로도 잭팟을 터뜨렸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삼동 사옥(지하 2층 지상 5층)은 지난 2월 26일 69억 8000만원에 팔렸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3년 6월 역삼동 부지를 18억 3000만원에 매입, 사옥을 신축해 사용해오다 8년 만에 되팔아 높은 시세차익을 올렸다.

에이트빌딩부동산중개법인(주) 정수은 팀장은 “용감한 형제가 매입한 건물은 2013년도 당시엔 언주역 9호선 개통 전이었으나 전철 개통에 대한 호재를 염두해 두고 매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렴하게 매입해 직접 건물을 신축해 사옥으로 활용하다 역 개통과 지가 상승 시기된 현 시점에 타이밍 좋게 매각했다. 건축비와 양도세 등을 감안해도 35~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용감한 형제는 역삼동 사옥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규어 등 초호화로 꾸며져 있어 용감한 형제의 성공을 가늠하게 했다.

용감한 형제는 앞서 서초동 사옥을 6년 만인 지난해 매각해 12억 3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바 있다.

용감한 형제는 서초동에 이어 역삼동 사옥을 처분하고 서울 광진구 능동에 신사옥을 올린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층 규모의 신사옥 조감도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겸손해라. 무조건 감사하고’라고 말씀해주셨다”면서도 “그런데 (기도한 사진 올린 다음) 몇 시간 뒤에 그 화려한 신사옥 사진을 올리시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해체 위기까지 몰렸다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으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역주행 스타가 됐다.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854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잇달아 1위에 오르며 ‘트로피 컬렉터’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각 방송사 라디오,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인기 예능까지 꿰찼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8년 만에 9인조 신인 보이그룹 다크비(DKB)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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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2:41: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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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미담 전파" 국민MC 유재석, 이래서 '유느님~유느님' 합니다 [종합]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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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1:59: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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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27세 연하 남친 800만원대 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뉴스

치과의사 이수진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수진은 2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연하의 남자 친구를 만난 건 맞지만, 29살 차이가 아니라 27살 차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800만원 상당의 반지를 사주면서 청혼을 했는데, 곧바로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더라. 엄마 카드로 산 거였다"라며 "얼마 전에 연하남에게 전화가 왔다. 반지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일단 갖고 있어. 돈 벌고 자리 잡으면 데리러 갈게`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폐경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더 낳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우리 딸이 정말 좋아했다. 어디서 동생 낳아서 들어올까봐 불안했나보다. 나는 아쉽다. 나 닮은 애를 낳았으면 사고 많이 쳤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소재 치과를 운영 중이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SBS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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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9:1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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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9 Maret 2021

박수홍, '라스' 녹화 완료…100억 재산 피해설+친형부부 횡령 언급할까 - 머니투데이

박수홍./뉴스1 © News1 DB
박수홍./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박수홍이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설은 최근 한 누리꾼이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단 데서 비롯됐다. 그는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 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고, 박수홍은 논란이 점차 커지자 직접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박수홍이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최근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오열한 바, 속내를 털어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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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23:42:16Z
CBMiN2h0dHBzOi8vbmV3cy5tdC5jby5rci9tdHZpZXcucGhwP25vPTIwMjEwMzMwMDgzODgyOTgwNjXSAT1odHRwczovL20ubXQuY28ua3IvcmVuZXcvdmlld19hbXAuaHRtbD9ubz0yMDIxMDMzMDA4Mzg4Mjk4MDY1

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보다 '단독 무대' 더 좋았다" - 이데일리

(사진=KBS ‘스페셜 토크쇼-Let’s BT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래미 수상보다 단독 무대가 더 좋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단독 무대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방송된 KBS ‘2021 스페셜 토크쇼-Let’s BTS‘에 출연해 그래미 어워드 뒷이야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단독 무대에 대해 “엔딩 부분은 헬기장에서 찍었고, 앞부분은 다른 곳의 세트를 빌려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M이 말하길, 이 영상은 우리가 죽기 전에 증손자까지도 볼 수 있으니 ’잘하자‘고 했다”라며 “다들 그 얘기를 듣고 욕심이 생겨 2시간 촬영을 5시간 정도 찍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MC 신동엽은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해 “솔직히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고 말하자, 제이홉은 “발표되는 순간에 영상을 찍은 게 있는데 다들 탄식하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RM은 “저희끼리 약간 합리화한 게 있다”라며 “그래미 어워드는 트로피가 정말 많은데, 단독 무대를 하는 팀은 스무 팀뿐이다. 그래서 단독 무대가 더 좋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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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21:48:19Z
52783210511089

'밥심' 지연수 "일라이, 전화 이혼 통보..서류 정리 NO, 소송갈 듯" [어저께TV]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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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밥심' 지연수 "일라이, 전화 이혼 통보..서류 정리 NO, 소송갈 듯" [어저께TV]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 통보 받아…재결합 무산”  동아일보
  3.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통보...재결합 무산"  매일경제
  4. '강호동의 밥심' 지연수 "서류 정리 NO…이혼 소송 갈 듯" 고백  뉴스1
  5.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 통보… 아이 못 봐 수면제로 극단적 시도”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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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21:51:00Z
52783210167704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30일, 화)…황사 영향 대기질 '나쁨' - 뉴스1

30일 충북·세종지역은 전날에 이어 황사 영향권에 포함된다.2021.3.29.(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화요일인 30일 충북·세종지역은 전날에 이어 황사 영향권에 포함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황사가 약하게 이어지겠다. 이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5도, 세종·옥천 4도, 증평·단양·영동 3도, 진천·충주·보은 2도, 괴산·음성·제천 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세종·청주·증평·괴산·진천·보은·옥천·영동 19도, 충주·음성·단양 18도, 제천 17도로 포근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황사가 계속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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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2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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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어" - 머니투데이

[속보] 백악관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어"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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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7:30:04Z
52783206101963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친형에 대화 촉구 - YTN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박수홍은 이를 인정하며 친형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동안 일했지만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바로잡기 위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차려 유튜브 활동 중인데, 이 채널에 박수홍 친형과 형수의 횡령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 글에 따르면 박수홍은 데뷔 초부터 친형에게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겼고, 출연료 등 자산 관리는 모두 형과 형수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 작성자는 또 "박수홍의 형과 형수는 '돈줄'이 끊기는 것에 불안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면서, 계약금을 포함해 출연료 미지급액이 100억이 넘은 상태에서 형의 가족들이 도망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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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5:47:00Z
52783206101963

박수홍 지인 "박수홍, 마음 고생에 15kg 빠져" - 한국경제

박수홍, 친형에게 30년 동안 100억 상당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떼여
박수홍 지인 "박수홍 최근 체중이 15kg이나 급격히 빠져"
방송인 박수홍 /사진=한경DB

방송인 박수홍 /사진=한경DB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30년 동안 100억 상당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떼였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지인이 박수홍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박수홍의 지인 A 씨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지난 2019년부터 얼굴이 많이 안 좋아보였다. '신변에 무슨 일 있냐'고 물었지만 일절 함구하는 모습이었다"며 "아무래도 가족문제라서 그랬고 참다참다 터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박수홍이 최근 체중이 15kg이나 급격히 빠졌다"며 "동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반려묘 다홍이를 만나면서 심적으로 크게 의지하는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앞서 이날 박수홍은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묘 다홍이 사회적 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져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전 소속사는 박수홍의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도 사실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형에 대화를 요청한 상황이라면서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라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수홍이 올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 최근 횡령 내용을 담은 폭로글이 댓글로 게재됐다. 해당 댓글에 따르면 박수홍은 데뷔 초부터 친형에게 매니저 업무를 맡겼다. 박수홍의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는 형과 형수가 맡아왔다. 두 사람은 박수홍의 출연료와 계약금 등 100억이 넘는 금액을 횡령했고 현재는 도망간 상태라는게 해당 댓글의 내용이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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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4:48: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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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지연수 "서류 정리 NO…이혼 소송 갈 듯" 고백 - 뉴스1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 뉴스1
'강호동의 밥심' 지연수가 일라이와 아직 이혼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가수 김상혁, 치과의사 이수진,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 유튜버 유깻잎이 출연했다.

지연수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부럽다고 전하며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연수는 "확실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진은 이혼 후 20년이 지났다며 "난 발효됐다. 유산균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지연수는 "저는 아마 지금 소송으로 가야 될 것 같다. 상황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수진은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 때는 20년 전이라 (이혼이) 극비였다. 부끄러워 말도 못했다"며 지연수를 응원했다.

지연수는 지난 2014년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0년 혼인신고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은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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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2:19:38Z
52783210167704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된 계기는 뜻밖에도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었다 (영상) - 허프포스트코리아

뉴스1, 박수홍 유튜브

방송인 박수홍 가정사 관련 폭로 글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된 계기는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진호 기자는 29일 유튜브 방송으로 ”지난해 박수홍이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박수홍이 과거) 마곡 등지에서 빌딩 몇 채를 매입한 사실을 그때 접했다. 확인해보니 해당 빌딩이 박수홍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박수홍 본인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엄청난 정신적 충격에 시달렸다”면서 박수홍이 이를 알게 된 게 1년 내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거 아니다. 어려운 세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알려지는 게 쑥스럽다” -당시 박수홍이 코로나19 임대인 운동 참여하면서 해당 기자에게 했던 말

앞서 박수홍은 여러 방송에서 ”정말 내가 살면서 이렇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힘들었다.”,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해당 사건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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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3:01:59Z
52783206101963

'같이 삽시다' 박원숙 "돌아가신 아버지, 호텔서 다른 여자 있는 것 목격"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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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같이 삽시다' 박원숙 "돌아가신 아버지, 호텔서 다른 여자 있는 것 목격"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같이삽시다' 허영만, 평창하우스 떴다..작명부터 화분갈이까지 '열일' [종합]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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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2:19:00Z
52783210835860

함소원, 근거없는 불륜설에 분노 "해도해도 너무한다" - 매일경제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설명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근거 없는 불륜설에 분노했다.

함소원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한 유튜브 채널 썸네일을 캡처한 것. 여기에는 '함소원, 유부남과 불륜? 다 누설해버리겠다고 했다는데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전형적인 '가짜뉴스'의 형태로 다분히 자극적인 문구로 함소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그는 2019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잇딴 논란에 돌연 하차를 선언했다.

다음은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였는데..

이게 뭔가요 해도해도 이거 너무하는데요 ...

정말...후 팬여러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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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2:16: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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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오열 이어 형·형수에 횡령 피해 고백…동료·팬들 "이겨내길"(종합) - 뉴스1

개그맨 박수홍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맨 박수홍(51)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설에 대해 인정하고 상황을 설명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제기된 가족으로부터의 금전적 피해설에 대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경고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라며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고,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달고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 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계속해서 논란은 불거졌고, 박수홍은 직접 입장을 전했다.

박수홍/MBN 캡처© 뉴스1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박수홍은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오열해 시청자와 팬들은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을 만난 계기에 대해 얘기하며 "내가 태어나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고 정말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라며 "내가 잠을 못 자니까 (고양이가) 내 눈 앞에 와서 자라고 눈을 깜박이더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수홍은 "태어나서 나는 늘 혼자서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고양이를 보여주려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박수홍씨가 다홍이를 구조한 줄 알죠? 다홍이가 박수홍씨 구조한 거다'라는 댓글이 있더라"라고 얘기하면서 오열했다.

박수홍은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후 29일 가정사에 대새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박수홍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모델 이영진은 박수홍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장영란도 "오빠 힘내요"라는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한 누리꾼은 "모두 박수홍님 편"이라며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다홍 아빠 힘내세요" "다홍이랑 늘 건강하시고 더불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간 마음고생이 너무 많으셨겠다" "잘 이겨내시리라 믿는다" 등의 댓글로 박수홍을 응원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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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9:45:10Z
52783206101963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대답 없으면 가족으로 못 봐"(종합) - 연합뉴스

30년간 100억 단위 횡령 의혹 제기되자 직접 인정

박수홍 MC 겸 개그맨
박수홍 MC 겸 개그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며 친형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반려묘인 '다홍'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 소속사와의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글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면서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동안의 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도 일각에서 부모에 대한 비판도 일자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고 감쌌다. 그는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수홍은 이어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나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 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수홍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차려 유튜브 활동 중인데, 이 채널에 박수홍 친형과 형수의 횡령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박수홍은 데뷔 초부터 친형에게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겼고, 출연료 등 자산 관리는 모두 형과 형수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박수홍의 출연료가 그들의 생계였고, '돈줄'이 끊기는 것에 불안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면서 "계약금을 포함해 출연료 미지급액이 100억이 넘고, 가족들이 도망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박수홍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으며 이후 쉬지 않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 특히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MBN '동치미'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성실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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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7:20: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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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본인 재산 100억대 피해설에 "형·형수 횡령에 큰 충격…대화 요청" - 뉴스1

방송인 박수홍 © News1
개그맨 박수홍(51)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본인이 이를 인정하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부모님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박수홍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또한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며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고,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수홍은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달고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 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논란이 커졌고, 박수홍은 해당 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다음은 박수홍이 SNS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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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7:18: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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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8 Maret 2021

김민수 “부상으로 한쪽 고환 잃어” 충격 고백(‘집사부일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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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23:58: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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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경규, 도인 같은 모습으로 등장! 기대감 끌어올리며 8.2% '최고의 1분' - 한국일보

이경규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 예능 대부 이경규가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 5.5%, 2부 6.5%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사부 탁재훈, 이상민, '실패스타' 지석진, 심수창, 김민수, 장동민, 솔비와 함께한 대망의 '실패스티벌'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이 세상에는 나쁜 실패는 없다. 실패는 성공의 일부라는 말도 있지 않냐"라면서 "실패스티벌의 취지는 실패의 경험을 커밍아웃하고 실패스타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라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 이상민은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민수는 격투기 경기 도중 한쪽 고환을 잃었다고 해 실패스타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민수는 "2라운드에 상대의 발차기에 맞았는데 선수용 보호구인 플라스틱 파울 컵이 깨진 것"이라며 "경기는 계속 진행됐다. 이후 4라운드에 엄청나게 강하게 맞았다.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김민수는 3분 정도 쉬고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민수는 "그땐 아픈 줄도 모르겠더라"라고 했고, 이에 멤버들은 "상상조차 못할 고통인데 경기를 다시 뛴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원도 인제의 산골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연인 사부님 아니냐"라며 사부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멤버들 앞에는 사부의 문하생이라 밝힌 누군가가 등장했다.

멤버들을 사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던 그는 사부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도시에 계실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귀영화, 명예를 다 가지셨지만 '세상이 본인을 버리기 전 내가 먼저 세상을 버리겠다'며 한 달 전 입산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문하생을 따라 오른 산길 끝에는 의문의 보라색 옷을 입은 채 계곡가에 자리하고 있는 사부의 뒷모습이 보였다. 양세형은 "한 달밖에 안됐는데 저러고 계시다는 것은 '괴짜'다"라고 했다. 사부의 정체는 예능 대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연예계 생활 10년을 버틸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이 깊은 산속으로 초대했다"라면서 "앞으로 10년 동안 날로 먹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가 마치 도인과 같은 모습으로 멤버들 앞에 등장한 장면은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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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23:55: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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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 운전 적발 - 연합뉴스TV

배우 박중훈,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 운전 적발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100m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박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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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22:19: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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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김민수 "부상으로 한쪽 고환 잃었다" 고백…'집사부' 멤버들 깜짝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격투기 선수 김민수가 부상을 당해 고환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실패스티발'에 온 출연자들이 저마다 실패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김민수는 "나는 고환 한 쪽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수는 "무라드 보우지디와 경기를 할 때 2라운드에 급소를 맞았는데 보호구가 깨진 거다"라며 "그때는 그게 체크가 안 되니까 그대로 경기가 진행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4라운드에도 엄청나게 강하게 맞았는데 뭔가 느낌이 안 좋았고 의사가 괜찮다고 판단하고 3분 후에 경기를 진행했다"며 "그때는 아픈 줄도 잘 모르겠더라"고 덧붙였다.

김민수는 "설마 그랬을까 싶었고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며 "경기 후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더니 내가 로우킥을 너무 많이 맞아서 다리에 피고름을 빼는 수술을 했다"고 했다.

멤버들은 김민수가 극심한 고통을 이겨내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며 축하했다. 지석진은 "나는 멀쩡한데 아이가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심수창은 야구선수 시절 18연패를 하며 위기를 경험한 순간을 털어놨다.

또 장동민은 지인의 보석의 보증을 섰다가 억대 금액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장동민은 의심 끝에 감정사도 부르고 은행에 보석을 보관하는 조건까지 걸었음에도 손해를 봤다며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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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21: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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