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근거 없는 불륜설에 분노했다.
함소원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한 유튜브 채널 썸네일을 캡처한 것. 여기에는 '함소원, 유부남과 불륜? 다 누설해버리겠다고 했다는데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전형적인 '가짜뉴스'의 형태로 다분히 자극적인 문구로 함소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그는 2019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잇딴 논란에 돌연 하차를 선언했다.
다음은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였는데..
이게 뭔가요 해도해도 이거 너무하는데요 ...
정말...후 팬여러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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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2:16: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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