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20 Mei 2021

'노현희TV' 김학철 “장례식 먹방 논란, 동문들이 '마약 했냐'고 연락해” - MSN

‘노현희TV’ 김학철 “장례식 먹방 논란, 동문들이 ‘마약 했냐’고 연락해”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노현희TV’ 김학철 “장례식 먹방 논란, 동문들이 ‘마약 했냐’고 연락해” ‘노현희TV’ 김학철 “장례식 먹방 논란, 동문들이 ‘마약 했냐’고 연락해”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노현희TV’ 김학철 “장례식 먹방 논란, 동문들이 ‘마약 했냐’고 연락해”

김학철이 앞서 불거졌던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장 먹방 논란을 언급했다.

5월 18일 유튜브 채널 노현희TV에 '심영물 단골 김학철! 노현희를 위해 찐심포차 출연! 노현희의 찐심포차 많이 놀러오세요~!' 편이 공개됐다.

이날의 초대 손님은 김학철이었다. 이어 노현희는 김학철과 술 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퀴즈풀이를 했다. 특히 김학철의 중학교 교가 가사가 문제로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이 가운데 김학철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동문들에게 전화가 온 적이 있다. '장례식 먹방 사건' 있지 잖냐"며 "故 신격호 회장 기리러 갔을 때 뉴스에 나온 거"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노현희는 "그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김학철은 "중학교 동문들이 '너 마약 했구나'라고 했다"며 '웃픈' 경험을 털어놨다.

앞서 김학철은 지난해 1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이어 해당 장면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학철TV를 통해 '#신격호회장장례식장 #롯데 #신격호문학청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당시 김학철은 "고인을 추모해주시고 거인의 발자취를 더듬어주시고, 동참해주시고 유족들을 위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철은 장례식장 식사로 제공된 북엇국에 대해 "소박하고 정갈한 북엇국이다. 호화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학철은 "제가 대표적으로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115년 된 설렁탕집을 갔더니 조회 수가 37만이 나왔다. 방송국을 이긴 거다"라며 장례식장과 다소 거리가 있는 대화들을 쏟아냈다. 심지어 김학철은 "모든 자영업자가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김학철의 먹방쇼는 계속된다"고 영상을 끝맺었다.

이후 해당 영상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에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쏟아지며 김학철은 한차례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현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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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06:38: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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