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 아야네와 복층 신혼집 최초 공개…인테리어 눈길 - MSN

가수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복층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이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다크 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침실에 홀로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지훈은 “저희가 올빼미다 보니까 해가 안 들어오는게”라며 침실을 다크 톤으로 꾸민 이유를 언급했다.

  © 톱스타뉴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침실에는 아야네가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의 침실 옆에는 드레스룸, 다른 방향에는 계단이 있었다. 계단 위로 올라갔을 때 2층에는 주방과 거실이 있었고, 거실 한 켠에는 이지훈이 그동안 수상한 상들이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방 옆에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고, 안에는 취미방과 욕실이 있었다. 특히 침실과 다르게 2층은 화이트 톤으로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취미방 옆에는 테라스가 있었고, 거실과 이어진 계단 위로 올라가자 옥상이 공개됐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감탄했고, MC 서장훈은 “여기는 진짜 무슨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집 같다”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집의 어느 공간에도 아야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김성은은 “어디 계신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달 22일 14살 연하 일본 국적의 일반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서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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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00:27: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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