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31 Oktober 2021

김선호, 전 여친 낙태 강요? 임신 소식에 "결혼 하자. 이제 넌 빼박" 카톡 공개 - 텐아시아

배우 김선호/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선호/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선호가 전 여친 최영아의 낙태 수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뒤집을 만한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김선호와 최영아가 2020년 아이를 갖게된 뒤의 주고 받은 메시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영아는 "임신 6주라고 한다. 이 병원은 (낙태) 수술은 안 해줘서수술한다고 하면 소개해 주겠단다"고 했고, 김선호는 "고민해보자"고 답했다. 이에 최영아는 "아기 때문에 발목 잡거나 할 생각 전혀 없고 그냥 사랑만 해도 충분한데 한 번 지우면 아기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도 한다"고 적었다. 김선호는 "생각해보겠다"며 "너무 걱정 말라"고 타일렀다.

이후 김선호는 "(임신 소식을) 최소한 우리 부모님께 말하자"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지겠다. 걱정 말고 집에 가서 쉬어"라고 밝혔다. 이에 최영아는 "나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그래도 자기 말에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선호는 "자기야 결혼은 해야지. 이제 넌 빼박"이라며 "부모님께 얘기하고 다음 주까지 다 결정하자"고 했다. 이에 최영아는 "심쿵"이라며 감동했다.

또한 김선호는 "난 자기를 사랑하고 우리가 한뜻이면 난 그걸로 행복하다. 다만 아이를 못 갖는다니까 그게 고민된다. 만약에 지우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라고 했다. 최영아도 "사실 더 사랑하고 더 연애하고 준비됐을 때 (아이가) 와줬으면 좋은데"라고 안타까워했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두 사람의 고민은 깊어졌다. 최영아는 " 나도 지금 돈 벌 때고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으니까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부터 들고, 나도 그렇게 되더라. 나쁜 거 아니다"고 했다. 이에 김선호는 "나도 그 생각부터 들었다"며 "우리 가족이냐. 사실 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방정이라 말 안 했는데 영화 계약하고 해서 일단 그거 취소하면 금전적인 거부터 생각이 든다. 한심하다"며 "근데 그거랑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거 하나 걸리고 부모님은 놀라시겠지만 이해해줄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또 "(출산한다면) 난 연기를 멈춰야 하는데 그게 사실 너무 힘들다"며 "난 자기도 많이 사랑하지만 그만큼 연기도 사랑해서 속상하다. 그래서 신중하게 후회하지 않게 결정하자는 거다"고 강조했다. 최영아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생겨도 힘들 텐데 나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책임감 때문에 만나는 그런 것도 싫다"고 했다.

배우 김선호/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선호/ 사진=텐아시아 DB
디스패치는 낙태 수술 뒤 두 사람은 2020년을 행복하게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균열이 생긴 건 올해 최영아의 사생활 문제가 드러나면서다.

2020년에도 한 차례 김선호는 최영아의 거짓말로 인해 이별을 통보했다. 당시 김선호는 "우리 얼마 전 거짓말 때문에 싸우고 약속했다. 기억은 하는거냐"며 "남자들 있는 자리에 몇 번이고 거짓말하며 나가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 맞는 거냐"고 따졌다. 이에 최영아는 "그런 비참한 기분 들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다시는 그럴 일 없어. 정말 뒤통수 치고 그런게 일상이 아니다"고 했지만 김선호는 "이제 미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2021년 4월 두 사람은 잠시 떨어져 지냈고, 김선호는 5월 이별을 알렸다. 최영아는 김선호와의 통화 내용을 메모장에 적었다. 이에 따르면 김선호는 최영아에게 "시한폭탄 같다. (실수가) 여러 번 반복이 되면서 너한테 마음이 식었다. 어떤 일이 터질 때마다 넌 무책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영아는 김선호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폭로하면서 그와 '쓰레기 카톡'을 주고 받았다고 했다. 그는 "(김선호가)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 이 아이 때문에 연기 못 하게 되어서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 하냐며 낙태를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태 수술을 받자 김선호가 돌변해 이별을 통보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로 김선호가 그를 위로하고 낙태 결정 역시 충분한 합의를 통해 이뤄졌고, 최영아의 반복된 거짓말로 이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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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터져도 터지지...' 시한폭탄 A씨의 위험천만 밤생활[연예가레이더] - 스포츠서울

익명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 같아요…” 한 때 좀 놀았다(?)고 알려진 연예인 A에 대한 주위의 걱정이 남다릅니다. 최근 들어 연예계는 또 다시 폭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A씨의 경우 이미 몇 차례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괜찮을거라 예상했지만, 여전히 방탕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그동안 10시 영업시간 제한에도 용감하게 눈을 피해 제대로 놀았던 A씨였던 터라 A씨의 밤 활동 동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A씨를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A씨의 경우 그동안 변했다고 꾸준히 말을 해왔고, 그럴듯해 보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인근에서 늘 지인들과 술에 빠져지내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면서 “계속된 악재에도 팬들의 보호(?)와 상당한 재력이 더욱 그를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 같다. 오히려 이 같은 점을 측근들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혀를 끌끌 찼습니다.

◇“이번에는 진짜인 것 같아요” 연예인 B의 사생활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연예가에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B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지만 언제나 관계자들의 레이더망에 있는, ‘잘 살았으면 하는 연예인’ ‘다시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측근들도 이 같은 관심을 알고 있기 때문에 늘 B의 근황에 대해 쉬쉬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또 몇 년에 한 번씩 ‘B가 연예계 활동을 할 것 같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어 B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B가 이번에는 결심을 굳힌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정말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B에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겹치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활동을 하는게 진짜로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연기도 못하는데 소속사도 문제” 한 참 분위기 좋던 연예인 C씨의 활동이 뜸한 이유가 연기력과 소속사 때문이라는데요. C는 이 같은 상황을 전혀 모르고, 해맑게 웃고만 있다고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C는 연기력에선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가능성이 있는 중견 신예입니다. 이미 주연급으로 인정을 받고있지만 활동에 비해 연기력에서 매번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상대 남자배우 C의 강력한(?) 항의로 좌절되고 말았는데요.

D의 주장은 이렇다고 합니다. D는 선배 C에 대해 “C가 나이가 더 많고, 별로다”라며 C의 캐스팅을 계속 진행하면 작품을 포기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는데요. 결국 C는 모 작품에 물망에 올랐다고 알려졌다가 취소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여기에 경험이 많지 않고 관계자들 사이에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꼽히고 있는 소속사의 고위 관계자도 문제라고 합니다.

C측 소속사 관계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한 관계자는 “과장된 자신감과 실무를 제대로 모른다는 게 C소속사측 관계자의 큰 문제”라면서 “때문에 이 회사 연예인들의 활동이 뜸하고 떠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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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00:3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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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 검은태양' 박하선 종영소감 "더 연민가서 사랑한 서수연役" - 이데일리

(사진=키이스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검은 태양’과 스핀오프물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한 배우 박하선이 뜻깊은 종영 소감을 건넸다.

박하선은 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어느 때보다 길고 큰 촬영이었습니다. 서수연은 고독하고 아픔이 있는 캐릭터라 더 연민이 가고 사랑했어요”라며 “작가님께서 표현하고자 했던 서수연이라는 캐릭터에 공감하며 연기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검은 태양’과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30일(토) 막을 내린 MBC 금토 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정보국 지원관리팀 소속 서수연 역으로 분해 폭넓은 감정 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본편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2부작 스핀오프다. 본편으로부터 4년 전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로, 특히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반전의 주인공이자 베일에 싸여 있던 서수연의 과거사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검은 태양’부터 ‘뫼비우스 : 검은 태양’까지 긴 시간을 서수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연구한 박하선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위해 필사를 하며 대본을 분석한 것은 물론 파지법, 사격 등을 배워 액션 연기를 펼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박하선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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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00:17: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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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진정식과 '너는내운명' 출격…'200억 CEO' 럭셔리 제주 라이프 공개?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진재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격한다.

진재영은 10월 31일 자신의 SNS에 "정말 버라이어티했던 나의 10월 클리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기실을 찍은 것으로, 가수 이지훈은 "오늘 녹화하고 온 거? 아쉽네 못 만나서"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쇼핑몰 운영으로 연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프라이빗 스파와 부티크 샵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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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00:11: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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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성폭행 누명 J양' 지목 재차 해명 "녹음 파일? 편집본…힘들다" [전문] - MSN

© 제공: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성폭행 누명을 씌운 가수 J양'이라는 의혹을 재차 해명했다.  

31일 제이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던데. 편집한 녹음 파일을 올리셨더군요. 녹음본을 편집한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당하시면 예고하신 것처럼 법적 절차를 밟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다"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처리는 진행 중이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결과는 다시 올려볼게요. 응원해주시고 믿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을 '모 플랫폼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인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한 A씨가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해당 가수가 제이세라라는 실명이 거론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제 30일 제이세라는 이를 부인하며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겠냐.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는데 제게 이런 피해를 주려는 것에 마음이 더 상한다. 오히려 그분이 안타깝다"고 말한 바 있다.

© 제공: 엑스포츠뉴스

다음은 제이세라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던데.. 편집한 녹음 파일을 올리셨더군요. 녹음본을 편집한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입니다.

당당하시면 예고 하신 것처럼 법적 절차를 밟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입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 전에 그 분이 올린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조금 더 글을 보탭니다.

사건 처리가 중요한 사항이라 말 한마디를 더 아끼고 있어서 이미 불편해졌고 다 무너져서 더 이상의 반박? 해명 관련 글은 그만 하려고요. 더 밝혀내고 더럽혀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힘들어요 굉장히 너무나. 일어난 일에 대한 처리는 진행 중이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결과는 다시 올려볼게요!

응원해주시고 믿어줘서 고마워요.

사진 =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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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11:48: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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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씹던 껌 손으로 받아 15분간 쥐고 있었다' 인터뷰 갑질 폭로한 이세영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유튜브 캡처

코미디언 이세영이 과거 연예프로그램 리포터 시절 한 여배우에게 당했던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이세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손에 껌을 뱉었던 여배우'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리포터를 2~3년 간 하며 매너 좋고 친절한 연예인도 있었던 반면,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연예인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첫 인터뷰에서) 30분 인터뷰시간이 주어져, 전날 대본을 받고 준비해갔다"며 A여배우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그런데 (당일) 갑자기 매니저가 'A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10분만 인터뷰를 해야될 것 같다'고 하더라"며 "받은 질문지엔 30분 정도의 질문이 적혀 있었고 그떄 나는 되게 노련하지 않을 때라 당장 10분 짜리로 줄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못하면 잘리니까 현장 한 번 나갈 때마다 긴장의 연속이었다"며 "또 배우 분이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니까 질문도 잘 골라서 예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배려와는 달리 "(A배우가) 너무 단답으로만 얘기를 하더라. 대화가 잘 안 됐다"며 "10분 가까이 되니까 매니저님이 빨리 끝내라고 앞에서 계속 신호를 하시더라. 신인인 내가 봐도 내가 한 인터뷰 중에서 어떤 것도 방송에 내보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세영은 당시 인터뷰를 끝내고 눈물을 흘렸며 "PD님한테 죄송하다고 하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PD님이 '저 연예인 분이 인터뷰할 때 말 잘 안하고 어색해 한다. 괜찮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그 연예인이 봤는데 '왜 울어'라고 말을 하더라. '저분하고는 이제 인터뷰를 안 시켜주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얼마 뒤 영화 인터뷰 현장에서 A 씨를 다시 인터뷰 했다며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인사를 하는데 그 분이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를 시작하려 하는데 그 분이 껌을 씹고 있었다"며 "다른 배우가 'A야 그래도 인터뷰하는데 껌은 뱉어야지'라고 말했고, A배우가 '아, 어디다 뱉지?'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는 꼭 잘해야 겠다는 일념에 (내 손을 펼치며) '여기다 뱉어주세요'라고 했다"며 "휴지를 가져다달라고 할 시간도 없었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제 손에 그 분이 뱉은 씹던 껌이 있었고 그때부터 (A배우가) 인터뷰를 너무 잘해줬다"며 "인터뷰 15분 내내 손에 껌을 쥐고 있었고, 그 인터뷰는 정말 잘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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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협박 의혹' 제이세라 “손 떨리고 황당..명예훼손 대응” - 문화일보

가수 제이세라가 ‘유명가수 J양 성폭행 협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협박을 주장하고 있는 A씨가 자신에게 고백했었고,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는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 글에서 지난 해 12월 여러 히트곡으로 유명한 J양에게 음악작업을 하자는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고 몇 개의 영상 작업을 진행했다며, 지난 1월 J양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술자리를 가졌고 스킨십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이후 J양이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자신을 협박하고 있다는 것.

이어 A씨는 J양이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알려준 후 수시로 집에 불러서 다섯 번 정도 같이 팔베개를 하고 잤다며, 그러던 중 J양이 A씨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적었다. A씨는 “J양이 자기는 8월 16일에 수면제를 먹고 심신미약인 상태였으며, 나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거부하고 필름이 끊겼는데 이후 성폭행을 당했다더라”라며, J양에게 수시로 욕설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J양과 나눈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추가글을 통해서 “몇달에 걸친 J양의 가스라이팅에 너무 많이 지쳐서 이 글 하나로 그들이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줬으면 한 것도 사실이다. 추후 J양 측이 다시 협박하거나 사실이 아닌 기사를 낸다면 그땐 녹취록과 CCTV 등을 공개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J양 측에서 글을 내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협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상에서 퍼져 나가면서 ‘유명가수 J양’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J양을 제이세라라고 추측했고, 결국 제이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제이세라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본인이 얼른 글을 쓰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쓴다.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일과를 소화도 못한 채 글을 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이, 그 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라며,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 분이 안타깝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세라는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아니꼬와서 였을까요?”라며,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은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불쾌해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그게 더 무섭습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제이세라가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A씨가 추가로 새로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OSEN]
[사진]제이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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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06:03: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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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30 Oktober 2021

'1박 2일' 노조 결성? 똘똘 뭉친 멤버들, PD와 양보 없는 신경전 - 스포츠동아

‘1박 2일’ 멤버들이 노조를 결성, ‘대장’ 방글이 PD와 팽팽하게 맞선다.

3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촬영 현장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광경을 목격한 문세윤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무언가를 즐기는(?) 제작진들을 보자, “이게 나라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고.

이윽고 멤버들이 사건 현장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 문세윤의 의견에 동조하기 시작하며 너도나도 섭섭함을 토로한다. 급기야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문세윤은 ‘연기자 노조’를 결성,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라고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제작진의 회유에 방글이PD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여러 타협에도 굴하지 않는 문세윤의 강경한 태도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대장’ 방글이PD 또한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해, 치열한 대립이 예상된다.

과연 멤버들의 불만이 폭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마지막에 웃는 쪽은 어디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31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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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00:2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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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유명가수 J양' 성폭행 협박 의혹 부인 "명예훼손 대응"[전문]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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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세라. 사진|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성폭행 무고 협박을 했다는 ‘유명가수 J양’으로 지목된 가수 제이세라가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글을 얼른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대답한다.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일과를 소화도 못한 채,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이, 그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라며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분이 안타깝다.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갖고 있고,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아니꼬와서였냐”고 황당해했다.

제이세라는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을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불쾌해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그게 더 무섭다”며 “저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고 살테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자신을 음악관련 인플루언서가록 밝힌 A씨가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J양으로부터 음악 작업을 함께 하자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일부 영상 작업을 진행하며 친해졌다고 전했다. A씨가 J양의 집에서 스킨십을 한 상태에서 J양이 고백하자 이를 거절했고 이후 갑작스럽게 J양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와 관련한 증거로 J양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제이세라의 입장문 전문

제이세라 입니다. 본인이 글을 얼른 쓰는게 맞는 것 같아서 대답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일과를 소화도 못한 채, 글을 씁니다.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이, 그 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 분이 안타깝습니다.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계획 된 좋은 활동들이 아니꼬와서 였을까요?

명예훼손에 관련 된 사항들을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때문에 불쾌해 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 그게 더 무섭습니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고 살테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제이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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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21:4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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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1박 2일' 촬영 거부→연기자 노조 결성 - 텐아시아

'1박2일' 스틸컷./사진제공=KBS
'1박2일' 스틸컷./사진제공=KBS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노조를 결성, ‘대장’ 방글이 PD와 팽팽하게 맞선다.

31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담긴다.

이날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촬영 현장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광경을 목격한 문세윤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무언가를 즐기는 제작진을 보자 “이게 나라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고.

이윽고 멤버들이 사건 현장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 문세윤의 의견에 동조하기 시작하며 너도나도 섭섭함을 토로한다. 급기야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문세윤은 ‘연기자 노조’를 결성,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라고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는 후문.

문세윤은 제작진의 회유에 방글이PD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여러 타협에도 굴하지 않는 문세윤의 강경한 태도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대장’ 방글이PD 또한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해 치열한 대립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주에는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로 팀을 정했다. 칠게 팀은 김종민과 연정훈, 꼬막은 라비와 딘딘, 짱뚱어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선택해 팀이 결정됐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현재 ‘1박2일’에서 통편집 됐다.

'1박 2일 시즌4'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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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23:3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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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결혼 "인생 동반자 생겨 설레고 행복" - 한국농업신문

[한국농업신문=김진혁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크레용팝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초아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나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하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언제나 함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3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농업신문, NEWS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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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10:32: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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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과 영상통화 중 김대명에 질투…"왜 귀엽게 말해"('산촌생활')[SC리뷰]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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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과 영상통화 중 김대명에 질투…"왜 귀엽게 말해"('산촌생활')[SC리뷰] - 조선일보  조선일보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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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21:56: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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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퇴폐 안마방 의혹` 박군, 강경 대응 "고소장 접수·합의 없다" - 매일경제


가수 박군. 제공|토탈셋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사무국
사진설명가수 박군. 제공|토탈셋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사무국
성추행, 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가수 박군(35)이 '특전사 연예인 P군'이라며 폭로한 유튜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박군의 성희롱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8월 가수 김민희(활동명 춘향이)가 유튜브 채널 '반성TV'에서 특전사 연예인 P군을 저격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김민희는 "P씨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만큼 어렵지 않다"며 "회사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던 시절 회사 식구들과 숙소에서 라면을 먹었다. (P씨에게) ‘식사 하실거냐’라고 물었더니 이미 먹고 왔다더라. 나중에 ‘사실 그날 혼자 가서 참치 먹고 왔다'고 하더라.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혼자 소고기 먹고 왔다고 하는 일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요새도 안마방 많이 다니냐. 되게 안마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 두번씩 갔다. 건전 안마가 아니라 퇴폐업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언니들 나오는 룸에 대표님 몰래 가서 많이 놀았다고 저한테 얘기해주지 않았나"면서 "특전사 복무하실 때도 증평에는 노래방 가면 예쁜 아가씨들 없어서 대전이나 청주 가야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P씨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특전사 출신 연예인이 많지 않다는 점, 과거 박군이 충북 증평에서 특전사 활동을 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던 점 등을 종합해 P씨가 박군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이 뒤늦게 주목을 받자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희롱, 성추행 주장글과 함께 박군을 거론한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당사는 이번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에 관한 고소를 비롯한 박군의 모든 법정 소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군은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성추문에 휘말리게 됐다.

P의 소속사 선배였다는 작성자 A씨는 "가수 P는 TV에서는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들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있다.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P가 인기를 얻은 뒤 엉덩이, 가슴 등 자신의 신체 부위를 허락없이 만지고 가스라이팅을 해왔다고. A씨는 "저는 이렇게 살수가 없어 살아 보려고 모든 증거자료 첨부하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수 P씨가 박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소속사는 27일 "박군은 가수 생활에 성실하고 진실되게 임해 왔으며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법률사무소 범우를 선임해 지난 26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 게시물 작성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군이 성희롱, 성추행 의혹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과연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군은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방송을 통해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한 특이한 이력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 '강철 부대'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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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23:41: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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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4개월 후…김선호 전여친, 쿨 이재훈과 음주가무 포착 -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와 쿨의 이재훈이 작년 제주도에서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시점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임신 중절 수술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다고 주장한 지난해 7월로부터 약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때로 영상 속 그는 상당히 밝은 모습을 보여 파장이 일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단독! 쿨 이재훈.. 김선호 전여친이 왜?’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진호는 “최근 김선호 관련 이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자료를 입수했다”며 “지난해 11월 18일 자정, 제주도 한 가라오케 형태의 유흥주점에서 쿨 이재훈이 지인 5~6명과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수한 영상 속 이재훈은 아로하 등 노래를 불렀는데 그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대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취재를 통해 영상 속 여성이 김선호 전 여자친구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공개된 영상 속 A씨는 이재훈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환호성을 지르고 “대박”이라고 외쳤고 이진호는 “음주와 가무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 말했다.

그는 “해당 영상은 김선호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에도 녹취와 녹화를 통해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라며 “김선호와 교제하고 있던 시기였다. 최초 폭로 당시 아픔을 겪었다고 한 시기가 7월에서 8월로 이는 4개월 이후의 시점이었다. 심적으로 아프고 힘들었다고 하지만 적어도 해당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이진호는 “당시 제주도는 1.5단계 거리두기가 진행되던 시점”이라며 “이재훈이 거리두기 위반을 한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그 곳이 부적절한 장소도 아니고 이재훈과 A씨가 부적절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지만 A씨는 음주가무를 즐겼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하며 낙태 수술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K 배우가 김선호라는 추측이 나오자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지난 26일 디스패치가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A씨의 주장이 일부 왜곡됐다고 보도하며 또 한 번 파장이 일었고,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다수 등장해 미담을 풀어놓으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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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08:45: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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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9 Oktober 2021

"새어머니만 3명, 父처럼 될까 봐" 토니안, 결혼에 대한 두려움 고백 ('금쪽상담소')[SC리뷰]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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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어머니만 3명, 父처럼 될까 봐" 토니안, 결혼에 대한 두려움 고백 ('금쪽상담소')[SC리뷰]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뉴시스  뉴시스
  3. '금쪽상담소' 남보라 "엄청난 악플 시달려, 배우 포기하고 싶었다"  텐아시아
  4. 40대 토니안, 결혼이 두려운 이유…“어머니만 네분” - 조선일보  조선일보
  5. 토니안 “부모님 이혼 반가웠을 정도”…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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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21:55:5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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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촬영감독, 김선호 '화기애애' 촬영장 모습 공개 - 한국일보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촬영감독 SNS 제공

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감독이 배우 김선호와 관련된 논란에 반박하듯 짧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감독은 29일 자신의 SNS에 "어느 흔한 현장 밥씬 분위기"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식탁 앞에 앉아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레디 액션"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상대 배우에게 수저를 건네고, 상대가 웃음이 터지자 본인도 참지 못하고 웃는다.

해당 영상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어우러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촬영감독은 '사랑스러운 홍반장'이라는 글과 함께 김선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스태프의 말을 인용해 김선호가 현장에서 잦은 정색을 했고, 감리 할머니(김영옥)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도 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표정이 굳는 등 스태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혼인빙자 폭로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인성 폭로글 등이 등장하자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들과 대학 동기들이 나서 김선호의 미담을 전하는 분위기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한 한 변호사는 김선호 논란에 대해 "혼인빙자간음죄, 낙태죄는 이미 폐지된 죄목으로 김선호가 형사상으로 범법 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폭로자 측이 명예훼손죄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다만 이 부분은 법적인 문제와 별개로, 도덕적인 비난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는 전언이다.

유수경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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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1:32: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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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흔한 현장 밥씬"…'갯차' 촬영감독, 태도 논란 반박 - 파이낸셜뉴스

"김선호 흔한 현장 밥씬"…'갯차' 촬영감독, 태도 논란 반박
[서울=뉴시스] 배우 김선호 (사진=vN '갯마을 차차차' 촬영감독 SNS 캡처 ).2021.10.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이 김선호를 향한 태도 논란을 정면 반박했다.

29일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느 흔한 현장 밥씬 분위기..'갯마을 차차차'"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촬영 당시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선호는 감독의 지시대로 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상대배우에게 수저를 건네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해당 드라마 스태프 A씨의 말을 인용해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장면에서 반찬에 이물질이 나오자 표정이 굳었다"고 보도했다.

반면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라고 밝힌 다른 스태프 B씨는 "당시 음식 안에 있던 이물질은 호치케스(스테이플러 심)였다"며 "거기서 정색하고 얘기한 이유는 영옥 선생님과 밥 먹는데 호치케스가 나오면 어떻게 믿고 그 밥을 먹겠냐. 당연히 해야 할 말을 한 것이다"라며 반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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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8:5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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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분통 “내가 기획 부동산 사기라니…대체 왜?” - 매일경제


강수정. 사진 ㅣ강수정 SNS
사진설명강수정. 사진 ㅣ강수정 SNS
방송인 강수정이 분통을 터뜨렸다.

28일 대대적으로 보도된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 관련 기사에 자신의 사진이 잘못 사용된 것에 강한 불편감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29일 자신의 SNS에 지인이 보내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개그우먼 안수미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 연루’와 관련한 기사에 강수정의 최근 사진이 들어간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지인은 “기획사기 하신 거 아니시죠? 기자님에게 사진 수정 요청해놨습니다”고 말했다.

사진 ㅣ강수정 SNS
사진설명사진 ㅣ강수정 SNS
이에 강수정은 “오늘 아침에 다른 사람 기사에 내 사진이 잘못 들어갔을 때만 해도 좀 웃겼는데 그 사진을 블로그며 유튜브며 다 퍼가서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며 “처음에는 한국에서 내 매니저 분이 하나하나 정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아지는 듯”이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시길 바란다. 그냥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는데 기분 정말 나쁘다”며 “개인적인 일상 사진을 남의 사기 기사에 쓴 기자분도 대체 왜 그러셨나. 정말 화난다”고 일갈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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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6:28: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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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분통… “기획부동산 사기 기사에 내 사진 잘못 들어가 화나”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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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수정, 분통… “기획부동산 사기 기사에 내 사진 잘못 들어가 화나”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오보 불똥' 강수정 "기획부동산 2500억 사기 기사에 내 사진…정말 화난다"  뉴스1
  3. “사진 내려” 기획 부동산 사건에 뜬금없이 소환된 강수정, 경고 날렸다  위키트리 WIKITREE
  4. 강수정 "기분 정말 나빠"…2500억 원 기획부동산 사기에 뜬금 소환된 이유 [TEN★]  텐아시아
  5. 강수정 분통, 무슨 일? “내가 기획 부동산 사기? 정말 화난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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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6: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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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8 Oktober 2021

성시경 모욕죄로 고소 당했다…“진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 매일경제


성시경.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사진설명성시경.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성시경에게 악플을 달았다 고소를 당한 한 누리꾼의 생생한 후기가 화제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 A씨는 “대량고소를 한다던 ㅅㅅㄱ에게 고소당했다”며 “내가 2019년도에 단 댓글을 고소했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1월 20일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성시경 측은 악플로 인한 피해가 활동 내내 이어졌고,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모독 등 수위가 높아져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내용은 ‘생각은 짧은데 중안부는 길다’라는 내용이었다. 이게 지금 고소가 들어와서 서울 모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전화 왔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닉네임하고 쓴 내용 같은 것도 일치하기에 그때부터 엄청 긴장했다”며 “처음에는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들어왔는데, 조사받을 때는 모욕죄로 바뀌어 있더라. 경찰관에게 여쭤보니 명예훼손이 모욕죄보다 더 처벌이 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도 비교적 자세하게 언급했다. “조사받는데 진짜 창피하다. 사이버범죄팀 부서 안에서 조사받는데 다른 경찰분들 다 있다. 진술서 작성하는데 하나하나 다 물어본다. ‘이 닉네임 맞냐’ ‘이 내용 왜 작성했냐’ ‘이런 댓글 달면 피해자가 어떤 심정일지 생각해 봤냐’ ‘누구 지칭해서 쓴 거냐’ 등등 다 물어본다”고 밝혔다.

또한 “귀가하기 전에 형량도 알려줬는데 내 댓글을 다른 피고소인들에 비하면 경미한 편이고 반성문도 제출해서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며 “정확한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진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이번 일 계기로 절대로 연예인 관련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악성 댓글로 고소를 당했을 때 대처 방법도 조언했다. A씨는 “‘우발적으로 내 개인적 견해를 작성한 것뿐이다.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고소당한 사람 있으면 꼭 반성문 써 가라. 그렇게 하면 형량이 낮아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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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2:38: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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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난다"… 강수정, 2500억 부동산 사기 뜬금포 소환? - 머니S - Money S

방송인 강수정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에 뜬금 소환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에 뜬금 소환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잘못 사용된 기사 사진에 불쾌함을 토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에 다른 사람 기사에 내 사진이 잘못 들어갔을 때만 해도 좀 웃겼는데, 그 사진을 블로그며 유튜브며 다 퍼가서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매니저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매니저는 '개그우먼 안수미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 연루'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기획사기 한 거 아니지 않냐. 기자에게 사진 수정 요청해놨다"고 전했다.

이에 강수정은 "처음에는 한국에서 내 매니저가 하나하나 정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듯"이라며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길 바란다. 그냥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는데 기분 정말 나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가족과 바비큐 먹은 날 찍어서 인스타에 어제 올린 사진을 남의 사기 기사에 쓴 기자도 대체 왜 그랬냐. 정말 화난다"고 털어놓았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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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3:35: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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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갈 수 있을까” 전효성, 소신 발언에…“피해 망상” VS “응원” 갑론을박 - 세계일보

유튜브 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데이트 폭력과 관련한 소신 발언을 한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이트 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효성은 공개된 영상에서 “뉴스를 보면서 젠더 폭력에 관해 많이 접하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데이트 폭력이)범죄인지 사랑인지에 대해 그 경계선에 있는 애매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분명히 범죄구나’ 생각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아직도 헷갈리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서 찾을 수 있다.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받게 되어야 하니까 그건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이 본인이 가진 결핍을 타인에게서 충족하려고 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지 않으냐. 결핍이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해결방안으로 “학교에 다니면서 배운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말을 하는 게 올바른 건지, 상처를 덜 주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 대해 배우고 상담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효성은 “어두워지면 집에 갈 때마다 항상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잘 살아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후 전효성의 발언은 에펨코리아, 엠엘비파크 등 남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해당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피해망상인가”, “무슨 소리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한국이다”, “남자들 상대로 인기 끌더니 이젠 페미로 갈아탔나” 등 전효성의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로서 느끼는 전효성의 말도 일리가 있다”, “데이트 폭력은 범죄가 맞다”, “전효성이 맞는 말을 했다. 용기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젠더 갈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에 또 다른 이들은 여가부를 향해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냐”며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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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0:27: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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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중문화예술상' 윤여정·한예리·정우성·오마이걸 등 표창 영예 [종합]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윤여정, 한예리, 정우성, 그룹 오마이걸 등이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1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그룹 NCT DREAM, 오마이걸, 배우 이제훈, 오정세, 개그맨 안영미, 성우 최덕희, 연주자 서영도, 고상지, 모델 최소라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NCT DREAM 재민은 "수상하게돼 영광이다. 저희를 위해 힘써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상을 받게해준 시즈니(NCT DREAM 팬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효정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마이걸을 챙겨주는 스태프와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정세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느리게 걷더라도 지치지 않고 서툴러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의 주인공은 배우 이정은, 한예리,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뮤지컬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이었다.

이정은은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같이 뛰고 있는 좋은 대중예술을 만드는 동료를 대신해 주신 것 같다.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라며 감격했고, 한예리는 "의미 있는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막연하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상까지 받게 됐다"라며 "대중예술을 비롯한 모든 예술인에게 존경을 표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우 김영철, 정우성, 가수 김연자, 이적, 김태호 PD, 작가 박재범, 성우 최수민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우성은 "'오징어 게임'이 나온 이후 수상자가 결정됐으면 이정재 배우가 탔어도 참 멋지고 시기적절하면서 순발력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라며 "상을 받는 것은 참 부담되는 일이다.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평가로 받기에 너무나 크고 의미 있는 상이다. 앞으로 상의 가치에 부합하는 배우, 영화인이란 것을 입증하며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김 PD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가 삶에 큰 태클을 걸어왔을 때 예능인과 제작진은 제 자리에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내년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흐름상 예능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차례인 것 같아 앞으로 더욱 힘내고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보관문화훈장에는 배우 고(故) 송재호, 박인환, 작가 노희경이 선정됐다. 박인환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한 길을 오래 걷다보니 훌륭한 상을 받게 됐다. 함께 작업해온 연출가, 동료 배우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수 이장희, 영화제작자 고 이춘연이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장희는 "과분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못난 사람에게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라고 했고, 이춘연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아들 이용진 씨는 "한국 영화계를 위해 평생 힘껏 달려오신 아버지께서 이 자리를 뿌듯해하실 것 같다"라며 "당신이 제 아버지셔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은 영화 '미나리'로 대한민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이 차지했다. 윤여정은 해외 촬영으로 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띄웠고, 동생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가 트로피를 대리 수상했다.

윤여정은 영상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 하게돼 애석하고 죄송스럽다. 대중문화예술상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고 해서 훈장이라는 것에 대해 며칠 생각해봤다. 저한테 훈장은 국가 위기 상황이나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애쓰시거나,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위해 애쓴 분을 위해 주는 상이라고 생각했다. 혼자 '이 상을 받아도 되나'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살기 좋아져서 전쟁 상황도 아니고 대중문화예술 상이라고 돼있어서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오래 일해서 나라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처음 받는 상이라고 들었는데 저로 시작해서 많은 주위분들이 받았으면 한다. 생각해보니까 은관문화훈장을 받을 때 어머니가 살아계셨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쉽다. 어머니가 계셨으면 세상에서 제일 기뻐하셨을 거다. 좀 애석하지만 금관문화훈장 평생 자랑스럽게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하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표창자 명단>

▲ 금관문화훈장 = 윤여정
▲ 은관문화훈장 = 이장희, 고 이춘연
▲ 보관문화훈장 = 고 송재호, 박인환, 노희경
▲ 대통령 표창 = 김영철, 정우성, 김연자, 이적, 김태호, 박재범, 최수민
▲ 국무총리 표창 = 이정은, 한예리, 웅산, 정원영, 김문정, 안경진, 김설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NCT DREAM, 오마이걸, 이제훈, 오정세, 안영미, 최덕희, 서영도, 고상지, 최소라

[사진 =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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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1:01: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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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소녀시대’ 태연도 당했다… 10억 기획부동산 사기 - 동아일보

개발 힘든 땅 ‘쪼개기’ 판매 수사
피해액 2500억 추산-3000명 피해
“저희 ○○그룹은 2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대 부동산종합그룹입니다.”

28일 한 부동산 회사 관계자의 블로그. 이 회사는 4개의 법인과 3개의 중개법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7개의 지사까지 갖춘 ‘종합그룹’이라고 홍보하면서 “개발 호재가 있다”고 토지 매입자를 끌어모았다. 하지만 이 땅들은 군사·공공시설 등이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보전 산지’ 등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농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기획부동산 업체 A사의 계열사 대표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산되는 피해액만 2500억 원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사진) 등 피해자가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A사 측은 직접 농사를 짓겠다며 농업계획서까지 제출하고 농지를 사들인 뒤 계획과 달리 투자자들을 속여 웃돈을 받고 ‘쪼개기’ 판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행위가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이들이 이미 판매해 소유권도 없는 땅을 원래 주인에게 경작하도록 하고 소작료까지 받아온 사실도 파악했다.
주요기사
태연도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바람이었다”며 땅을 구입한 목적이 투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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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8: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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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이재은, 10년 결혼생활 도중 자살시도까지 "우울증 심해져" 눈물 [Oh!쎈 종합]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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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이재은, 10년 결혼생활 도중 자살시도까지 "우울증 심해져" 눈물 [Oh!쎈 종합] - 조선일보  조선일보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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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9:53: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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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결혼 후 극심한 우울증…극단적 선택 시도도" - 매일경제



배우 이재은이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영화(노랑머리)이재은vs만신들! 빚 때문에 파격노출까지! 이제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06년 9살 연상 안무가와 결혼했다가 2017년 이혼을 발표한 이재은은 "결혼해서 10년 동안 사람 사는 것처럼 살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3~4년차 됐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왔다"면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아서 약도 먹었다. 정신 차려보니 베란다에 기대 있었다. 그거를 몇 번 겪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주변에 위로의 말도 해주는 사람도 없지 않았냐. 그냥 죽고 싶을 것"이라고 속내를 꿰뚫어보기도 했다.

이재은은 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혼자만 남겨진다. 삶의 목표가 있었으면 한다"면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사랑이 온다면 아이를 낳고 잘 살 수 있을까 싶다. 아니면 그 사람이 데리고 온 아이더라도 다시 가정을 이뤄서 살 수 있을까 고민된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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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6:10: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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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에 직접 입장 "미쳤다고 투기 할까, 억측 자제 부탁" - 뉴스1

소녀시대 태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팟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태연은 "(부동산 구매는) 가족들 동의 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거다"라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며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미쳤다고 제가 ㅌㄱ(투기)를 할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걸그룹 A씨도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기획부동산 업체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유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기획부동산 업체를 통해 A씨 명의로 땅을 샀다. 이 업체는 4억원에 매입한 땅을 3개월 뒤 A씨 측에 11억원에 팔아넘겼다. 이 땅은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도록 지정된 '보전 산지'로 묶인 상태다. 이후 다른 매체는 한류스타 A씨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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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6:50: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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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7 Oktober 2021

'자산어보' '모가디슈' 나란히 '영평상' 4관왕 : 영화·애니 : 문화 : 뉴스 - 한겨레

영화 &lt;자산어보&gt;로 영평상 남자주연상 받은 설경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자산어보>로 영평상 남자주연상 받은 설경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lt;모가디슈&gt;로 영평상 남우조연산 받은 허준호 배우, 외유내강 제공
영화 <모가디슈>로 영평상 남우조연산 받은 허준호 배우, 외유내강 제공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제41회 영평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27일 발표한 수상작(자) 명단을 보면, <자산어보>는 남우주연상(설경구)·각본상(김세겸)·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도 함께 받았다. <모가디슈>도 감독상(류승완)에다 남우조연상(허준호), 촬영상(최영환), 음악상(방준석)까지 받아 4관왕을 차지했다. <세자매>의 문소리와 김선영은 각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신인남우상은 <메이드 인 루프탑>의 이홍내, 신인여우상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이 수상했다. 미학성에 주목해 10개 작품을 꼽는 ‘영평 10선’에는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세자매> <소리도 없이> <승리호> <인질> <인트로덕션> <자산어보> <콜>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서울 중구 케이지(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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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16:18: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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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연모' 왕세자 비하인드컷 공개…'멋쁨의 새로운 정의' - ET엔터테인먼트_RPM9

[RPM9 박동선기자] 박은빈의 새로운 '멋쁨' 변신이 비하인드컷과 함께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박은빈의 KBS2 월화드라마 '연모'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죽은 오라비를 대신해 여자임을 숨기고 왕세자로 살아가는 이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멋쁨'을 완성하고 있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제공>

능수능란하게 승마와 무예를 즐기며 곤룡포와 융복을 멋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은 물론, 인물이 지닌 아픈 서사를 표현하는 표정과 눈빛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박은빈은 ‘연모’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멋쁨’ 변신으로 팔색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박은빈 주연의 KBS2 ‘연모’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1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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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9:5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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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적 母 “5식구 서울대 출신”… 루시드폴 “스웨덴 왕립대 석사”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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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퀴즈’ 이적 母 “5식구 서울대 출신”… 루시드폴 “스웨덴 왕립대 석사”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안테나 최고학력자' 루시드폴, 학업 대신 음악 택한 이유 "연구도 즐거웠지만" ('유퀴즈')[종합]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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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13:5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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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진짜 큰일날 뻔…골프장서 '커다란 뱀'에 혼비백산 "오늘 뱀 만남" - 스포츠조선 모바일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지원이 뱀과 조우했다.

엄지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짝궁이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지원은 "오늘 뱀 만남. 뱀 주의. 아포카토 맛집"라며 골프장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엄지원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골프장에서 지인과 함께 골프 취미를 즐겼고 그 와중에 뱀을 만나 깜짝 놀랐다.

갑작스러운 뱀의 출연에 엄지원은 멀리서 멈칫대며 뱀을 확인하기도 했다.

놀란 와중에도 긍정적인 엄지원은 "뱀을 만났다"며 해맑에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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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7:34: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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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여성 편력 심한 사람 아냐"…김선호 대학 동기, 인성 논란 반박 - 매일경제


김선호. 사진|김선호 SNS
사진설명김선호. 사진|김선호 SNS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김선호를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가 겪은 대학 시절 김선호 배우의 인성 몇 자 적어본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김선호와 대학교 2학년, 3학년을 함께 다녔다고 밝힌 작성자는 “‘김선호 대학 동문의 주장’ 기사를 보고 제가 겪었던 몇 가지 일들을 얘기하려 한다”며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고 폭로 기사가 났는데 적어도 제가 보고 겪었던 대학 시절의 김선호라는 사람은 그 기사의 내용과 다른 사람이었다.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잘 따르고 좋아했다”고 주장했다.

또 작성자는 김선호와 함께 수업을 듣고, 연극제작도 함께 했다면서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이다. 그 이유는 김선호에게 세 번의 도움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작성자는 “첫 번째는, 연극제작을 하며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연극 교수님이 저랑 몇 명만 남겨놓고 연기로 혼을 많이 냈다. 연기를 못해서인지 마음에 안 들어서인지는 모르겠다. 제 입장에서는 몇 시간을 화만 내시는 교수님을 보고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선호는 남아서 연습하던 중에 그 장면을 보았고 분위기가 심각해 보였는지 교수님에게 허락을 맡고 저를 데리고 나가 타일러줬다. ‘교수님은 화를 내시는 게 아니라 그냥 말하는 방식이라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너만 손해라고’ 등 긴 시간 동안 저를 위해 필요한 많은 얘기를 해줬다. 김선호 덕분에 위험한 시간도 잘 지나갔고, 작품도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술 취한 학교 학생이 시비를 거는 일이 발생했을 때도 김선호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술 취한 그 사람은 폭력적으로 저에게 위협을 가했다. 저도 화가 나서 그 사람과 욕을 하며 싸웠다. 주먹다짐까지 갈뻔할 정도로 심각해질 때쯤 김선호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 사람과 저를 말렸다. 저도 너무 화가 났지만 김선호가 강하게 말려주며 저를 편의점 앞으로 끌고 갔다. 저를 앉혀놓고 정신교육이 시작됐다”며 “김선호 덕분에 큰 싸움 없이 잘 지나갔다”고 당시 사건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냥 싸움이 날뻔했고 싸움을 말린 거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요약해서 말씀드린다. 몇 줄 안 되는 이 글도 2년이라는 시간이 압축되어있고 김선호는 저를 도와줄 의무나 책임은 없지만, 그저 제가 먼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던 이유로 저를 늘 도와줬다. 욱하는 면도 보지 못했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욕을 하거나 주먹질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요즘 김선호의 관련된 여러 가지 기사가 났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학 시절 김선호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다.

제 글이 불편하신 분도 계실 테지만 조금이나마 진실에 보탬을 하고자 부족한 글을 남긴다”며 대학 시절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선호 사생활 논란은 지난 17일 전 여자친구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에서 시작돼 열흘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대세 배우 K가 혼인을 빙자하며 임신 중절 수술을 회유했다고 주장했고,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대세 자리를 굳힌 김선호는 직격탄을 맞아 예능과 영화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A의 주장에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의 카톡 대화 및 김선호가 연인 문제로 지인과 나눈 메시지, 지인들과의 인터뷰 등을 공개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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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8:54:5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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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8:2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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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6 Oktober 2021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는 서울대병원… 조문은 내일부터 - 머니투데이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교황 요한바오로2세 방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 사진 = 뉴시스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교황 요한바오로2세 방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 사진 = 뉴시스
26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이날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다음날인 27일 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는 조문객도 받는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쯤 병원으로 이송돼 1시40분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가 차려지는 데 시간이 걸린 것은 병원 내 장소를 구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다. 예상되는 조문객을 받을만큼 공간이 확보되는 빈소를 다른 유가족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대병원은 노 대통령의 사인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저녁 6시 의학연구혁신센터1층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사인 등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병으로 오랜 시간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뒤 입·퇴원을 반복해 왔으며, 이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했다. 지병으로는 희귀병인 '소뇌 위축증'과 천식을 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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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07:56: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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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진행 아직...딸 생각해 신중히" - 매일경제


배우 최정윤. 사진|스타투데이DB
사진설명배우 최정윤.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최정윤(44)이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본명 윤충근, 40)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3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이혼 관련 질문에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건, 저 혼자가 아닌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혼 관련 보도와 관련해서는 "제가 기사를 내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우연히 어떤 기자님이 알게 됐고 질문하니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사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내용이 조금씩 변질돼 속상했다. 일일이 대응하자니 더 크게 변질될까봐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인식은 많이 바뀌는 추세지만 제 자신은 약간 보수적인 편"이라며 "모든 것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아이 양육에 대해서는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다. 딸 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키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개인사와 별개로 최정윤은 "들어오는 프로그램은 잘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섭외 오는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고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스릴러나 악역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최정윤은 1996년 SBS의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그 놈 목소리' '라디오스타' '서클' '폰' '아버지' '물고기자리' 등 영화에 출연했다.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최근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윤태준은 1999년 이글파이브 2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 멤버로 합류, T.J Yoon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랜드그룹과 별도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해왔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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