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그맨 윤성호와 가수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기 파주시 약천사를 찾았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나는 불교와 인연이 깊다. 전처가 완전 불자였다.
제 돈을 많이 가져갔다"며 "중요한 건 전처가 (기부를) 자동이체로 해놨다. 이혼한 지 7년째 됐는데 아직도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김구라의 고백에 스님은 당황해하며 "여전히 공덕을 짓고 계신다"며 김구라를 위로했다.
김흥국도 "전처가 전국에 이 사람 잘 되라고 등을 많이 달았다"며 "그건 널 위해서 빠지는 돈이니 쓴 만큼 들어온다"고 다독였다.
김흥국의 말에 윤성호는 "정확하다"며 "쓴 거에 10 배가 들어온다"고 공감했다.한편, 김구라는 전처의 보증 문제로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전처의 빚 17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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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6:27: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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