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면서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신영은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말 같지도 않은 말이 생성됐다. 제 루머는 모 아니면 도더라. 할말하않(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얘기했다"면서 심경을 토로했다.
진행 도중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김신영은 "어이가 없다. 살다 보면 제 얘긴데 저와 상관없는 얘기가 많아 그러려니 넘긴다. 앞길 창창한 동생인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지호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거듭 "중요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김신영은 커플템 등을 두고 "가장 중요한 건 제 옷이다. 동생 빌려주면 안 되냐.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동생이랑 나들이도 못 가겠다. 새로운 도전하는 동생 응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김신영과 지호의 친분을 두고 열애설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았다. 그러나 김신영의 빠른 대응과 반박이 이어지면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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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6: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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