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52·사진)이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다”고 셋째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부인 김씨는 현재 임신 30주 차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뒀다.
김용출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Omh0dHA6Ly93d3cuc2VneWUuY29tL25ld3NWaWV3LzIwMjEwMzE5NTExMzAyP091dFVybD1nb29nbGXSAQA?oc=5
2021-03-19 11:00:00Z
CBMiOmh0dHA6Ly93d3cuc2VneWUuY29tL25ld3NWaWV3LzIwMjEwMzE5NTExMzAyP091dFVybD1nb29nbGXSAQ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