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경규가 SM엔터테인먼트 행을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3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취중찐담 with 탁재훈, 김희철’ 2편으로 악마의 입담 3인방의 ‘마라맛’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김희철은 "SM에 왜 안오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원래 SM에 가려고 했다. 옛날부터 수만이 형과 아주 친했다.
H.O.T.를 만들고는 나에게 조언을 구했었다. 그때 '캔디'를 추천했다. 그래서 '캔디'를 홍보 많이 해줬다"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이 SM에 갈 때 나랑 같이 가자고 했다. 수만이 형이 오라고 했는데 나는 안갔다"며 "이수만이 제작한 영화는 10만 명이 봤고, 내 영화는 200만이 봤는데 내가 밑으로 갈 수는 없었다"고 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지금 다시 SM행을 선택할 기회가 찾아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지금 생각하면 가야한다. 수만이 형한테 달려가야지. 딸랑딸랑 해줘야한다"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shinye@mk.co.kr
사진ㅣ카카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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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08:16: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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