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혁준님께 직접 확인시켜 드릴 수 있어"…니갸르, 전국진 폭로 내용에 해명 나서 - 톱스타뉴스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니갸르가 전국진의 폭로 내용에 대해 일부 해명했다.

니갸르는 1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추가로 전국진님의 파이 폭로 관련한 사항 코멘트 드린다"고 시작되는 댓글을 남겼다.

그는 "저는 (공)혁준이 오빠가 사과할 때 나한테 사과할 필요 없다고 했고,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했다"며 "혁준님께 직접 확인시켜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니갸르 인스타그램

이어 "왜 우리한테 혁준이 오빠가 사과하냐고 했었고, 나머지 여성참가자분들과 같은 취급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랍스터는 먹지 않았다고 추가로 입장을 밝혔다.

그가 랍스터를 언급한 이유는 전국진이 자신의 영상에서 '머니게임' 관련 폭로를 했을 때 여성 참가자 4명이 집단퇴소 당시 BJ파이의 집으로 간 뒤 쉬면서 랍스터까지 먹었다고 언급했기 때문.

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니갸르 해명은 열심히 하는데 합리화 같음", "뭐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하긴 하는데", "손절 빠르네", "민심 회복은 할 거 같다", "속보이더라도 차라리 이게 낫짘ㅋㅋㅋ"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니갸르는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피트니스 모델 겸 유튜버다.

2016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머니게임'서 8번 참가자로 참여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마지막화서 보인 행보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창규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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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3:4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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