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 코로나19 검사 결과 안내”라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판타지오 측은 “지난 19일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는 동선이 겹쳤던 진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20일 오전 문빈, 윤산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향후 활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빈과 윤산하는 지난 19일 멤버 진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했다. 진진은 16일 컨디션 저하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8일 건강 이상 증후를 느껴 다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8월 새 앨범 ‘SWITCH ON’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이하 판타지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지난 19일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는 동선이 겹쳤던 진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20일 오전 문빈, 윤산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향후 활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서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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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14: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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