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16 November 2021

[영화-장르만 로맨스] “꼬일수록 크게 터진다” - 머니S - Money S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류승룡 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렸다. /사진제공=NEW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류승룡 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렸다. /사진제공=NEW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의 매력 넘치는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관객들을 찾는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단편 ‘2박3일’로 201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극한직업’에서 극강의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극한직업’과는 다른 스타일의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배우 류승룡이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케미의 중심이 돼 극을 끌어간다.

‘현’의 전 부인 ‘미애’는 사랑스러운 대세 배우 오나라가, 그녀와 비밀 연애 중인 ‘순모’는 믿고 보는 배우 김희원이 분해 알콩달콩한 케미와 함께 일촉즉발의 긴장감까지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 고수 이유영과 충무로 기대주 성유빈이 ‘현’의 이웃인 미스터리 4차원 ‘정원’과 ‘현’의 아들 ‘성경’을 맡았다. 배우 무진성은 ‘현’과 공동 집필을 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해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예측불가의 재미를 더한다.

200대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무진성은 “이번 작품은 제 스크린 데뷔작이다. 지금 순간이 감격스럽고 얼떨떨하다. 온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니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17일 개봉.

◆시놉시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이 전 부인과 절친, 아들과 제자까지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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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20: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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