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장염으로 응급실행…'굿모닝FM' 김정현이 대신 진행 - 머니투데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사진제공=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장염으로 병원을 찾아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8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대타 DJ를 맡아 등장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뀨디(장성규)가 지각한 것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아니다. 간밤에 장염 기운이 있었는데 아침까지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급하게 병원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김정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7시부터 9시까지 '굿모닝FM'까지 진행하자 김정현 아나운서는 "4시간 연속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에게 '정현아 고마워 이 은혜 꼭 갚을게'라고 문자가 왔다"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장성규가 몸이 아픈 것도 있고 라디오 스튜디오에 못 나올 것도 걱정이 돼서 뜬 눈으로 밤을 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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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23:01: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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