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29 Agustus 2020

배우 신국 별세 - 조선일보

입력 2020.08.30 11:16 | 수정 2020.08.30 11:17

MBC 명품 조연으로 활약

MBC 화면 캡처
배우 신국의 생전 드라마 출연 모습
MBC 화면 캡처 배우 신국의 생전 드라마 출연 모습
배우 신국(74)이 29일 별세했다. 고인은 루게릭병으로 4~5년간 투병해왔으며, 최근 폐렴 증상이 심해져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전원일기’ ‘제1공화국’ ‘허준’ ‘상도’ ‘대장금’ 등 MBC를 대표하는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보여왔다. 특히 사극에서 그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서울예대 재학 시절 연극을 시작했고,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반쪽 아이들’ ‘HAAN 한길수’ 연극 ‘동굴 속에 사는 사람들’ ‘용서를 넘어선 사랑’ 등에도 출연했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8호실. 발인은 31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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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02:16: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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