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송강호 소속사서 새출발 “긍정 검토 중” - 매일경제

송지아. 사진｜효원 CNC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 출발을 한다. 송강호 소속사인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써브라임 측은 15일 “프리지아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2021년 12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명품 브랜드 가품을 착용했다는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 두 달 만인 지난해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며 활동 재개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자숙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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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04:55: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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