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07 Maret 2023

'마녀의 게임' 오창석, “반효정 알츠하이머” 선언→천하그룹 최대 투자자=이현석이었다 - MBC뉴스

오창석이 반효정을 치매 환자로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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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마현덕(반효정)이 유지호(오창석)가 자신의 손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마현덕은 천하그룹 임원들 앞에서 “유지호는 내 핏줄이 아니다. 유지호가 아니라 강지호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지호는 “아니다. 사실 할머니가 편찮으시다. 알츠하이머에 걸리셨다”고 하며 마현덕을 요양원으로 보냈다. 이는 설유경(장서희)과 유지호가 사전에 공모한 것.

마현덕은 유인하(이현석)에게 다시 손자로 세우겠다고 하며 자신을 요양원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하지만 유인하는 “저도 그걸 해드릴 수가 없다. 이제 그만 편하게 사세요”라며 눈물 흘렸다.

그런가 하면 설유경은 임원진들과 공모, 유지호가 한강캐피탈의 도움을 받게 계획을 세운다. 위기에 처한 천하그룹을 위해 한강캐피탈의 투자를 더 받으라고 몰아간 것. 한강캐피탈 측과의 만남엔 대리인으로 변호사가 나와 유지호와 만났고, 유지호는 새 대표 스탠리와의 만남을 기약했다. 그리고 밝혀지는 스탠리의 정체. 그는 바로 유인하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지호 몰이 시작했네”, “ㅋㅋㅋㅋ파멸인가”, “ㅋㅋㅋㅋ얜 뭘 믿고 이렇게 당당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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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0: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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