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둘째 임신, 남편은 3살 연하 사업가…12월 출산 - 글로벌이코노믹

배우 이세은이 20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드라마 '야인시대'로 얼굴을 널리 알린 배우 이세은(40)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뉴시스는 연예계를 인용, 이세은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이세은은 2015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1월 딸을 낳았다.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세은은 올해 상반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6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2년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밖에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근초고왕', '지운수대통',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해변으로 가다', '분신사바', '그해 여름', '윙고외파', '더 리플렉션' 등에서 활약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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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08:24: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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