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밝은 모습을 보였다.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9일 인스타그램에 "강하게 돌아온 큰 자기(유재석), 아기 자기(조세호) 편지가 도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주간 방송이 휴방한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2주 후엔 재미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호는 "(유재석) 컨디션이 돌아왔고 나 역시 분위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무슨 컨디션이 돌아왔다는 거냐"며 조세호와 티격태격했다. "조셉(조세호)은 어차피 컨디션이 안 좋았다.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2021년 다들 고생 많았고 코로나19도 멀리 물러갔으면 좋겠다. 2022년에 즐거운 웃음, 빅재미 드리러 오겠다"고 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40분 '특별판-당신을 놀라게 한 이야기'를 편성한다. 내년 1월5일 휴방하며, 1월12일 본방송으로 돌아온다.
유재석은 소속사 안테나 수장인 가수 유희열과 밀접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11일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이 나왔지만, 이틀 뒤인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1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21일 격리 해제, 이날 오후 8시40분 생방송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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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06: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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