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급 인기 배우이자 가수인 사와지리 에리카(澤尻エリカ, 33)가 16일 마약 소지 혐의로 전격 구속당했다고 일본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경시청 수사 관계자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체포 경위에 대해 “조만간 상세히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내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취급되는 만큼 사와지리 에리카의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지 미디어는 사와지리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2009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당시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사와지리는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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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1: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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