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22 18: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로 등극한 배우 정준이 김유지와의 공개 열애 소감을 밝혔다.
정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감사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전심이 전해졌을 거라 믿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과 김유지는 갓 시작한 커플답게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정준은 지난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의 고백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의심했던 '경주에서의 어긋남'에 대해 방송 외적으로 따로 만나 오해를 풀었고,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준은 김유지에게 조심스럽게 "여자 남자로 만나 보는 건 어떤지, 여자 친구 남자친구로 진지하게…"라고 고백했다. 순간 수줍어하던 김유지도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만난 지 17일 만에 연애를 시작하며 '연맛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했다.
▶정준 글 전문
응원 감사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전해졌을 거라 믿습니다. #연애의맛3 #빵지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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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36: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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