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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글은 얼마뒤 삭제됐고, 남희석은 페이스북에 “돌연, 급작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 화면 찾아보면 안다.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A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 나갔는데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길”이라고 했다.김구라는 과거 포즈와 표정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이미 말한 바 있다. 2013년 7월 25일 JTBC ‘썰전’에서 그는 ”우리가 보통 인터넷 방송이나 혹은 예능 프로 하면서 방송이 안 될 것을 전제로 해서 현장에서 웃기기 위해 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가끔 그게 사고가 되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표정이나 이런 것들로 얼마든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이렇게 하면 굳이 거칠게 이야기 안 하고 포즈라든지 이런 것을 둬서 ‘뭐야, 이거’ 이런 거 자체도 얼마든지 의미 전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남희석이 김구라를 저격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료를 공개 저격한 건 경솔했다는 반응도 있지만 평소 게스트를 대하는 김구라의 태도가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한편 해당 글에 대해 남희석과 김구라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양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선 무대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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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23:53: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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