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지적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희석은 29일 자신의 SNS에 MBC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며 "그러다보니 몇몇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글은 남희석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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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2: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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