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수인이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골프장 캐디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휘말린 연기자 박수인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수인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가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권리가 있다”면서 “소비자로서 인터넷상에서 불만을 이야기했지만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갑질로 비쳤다.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박수인은 최근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며 수차례 캐디 비용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해당 골프장 홈페이지에 격한 표현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귀접’ 등에 출연했다.[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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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21:5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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