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명절 용돈에 대한 생각을 밝히던 중, 안타까운 모친의 투병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부모님 명절 용돈을 주제로, '돌싱포맨' 멤버들과 김연자, 장윤정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명절에 엄마 용돈을 얼마나 드리세요?"라고 화두를 던졌고, 김연자는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상민 역시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형 100만원 드려요? 솔직하게 얼마 드려요?"라고 재차 추궁했고, 이상민은 "병원비만 한달에 천만원이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장윤정은 "저는 평소에 용돈을 섭섭지 않게 드리니까.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그 금액보다 훨씬 많이 드린다. 명절, 생신, 시댁 제사가 많은데 그건 또 제가 따로 드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연자는 "이런 며느리 없다"며 칭찬했다. 김준호역시,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맞장구쳤다. 탁재훈은 "내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TGh0dHA6Ly9pc3BsdXMuam9pbnMuY29tL2FydGljbGUvMjQ0LzI0MTk2MjQ0Lmh0bWw_Y2xvYz1yc3N8aXNwbHVzfHRvdGFsX2xpc3TSAQA?oc=5
2022-02-01 22:53:00Z
1278961477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