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코로나19+충수염' 퇴원 후 직접 전한 근황 - MSN

© 경향신문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경향 DB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 수술 소식으로 전세계 아미를 놀라게했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퇴원 후 근황을 직접 전했다.

지민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아미 ㅎㅎ”라고 수줍게 부른후 “완치하고 퇴원 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금방 완치 할 수 있었다”면서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님들도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다. 걱정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 이제 아플 일 없다!! 우리 아미 여러분 건강 더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관련 키워드가 올라오면서 전세계 아미들의 안도와 기쁨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날 오전 소속사 빅히트 뮤직측은 위버스 공지를 통해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지만 완쾌됐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현재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고 다음 날인 31일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스포츠경향(http://sports.kh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2gFodHRwczovL3d3dy5tc24uY29tL2tvLWtyL2VudGVydGFpbm1lbnQvbmV3cy8lRUMlQTclODAlRUIlQUYlQkMtJUVDJUJEJTk0JUVCJUExJTlDJUVCJTgyJTk4MTktJUVDJUI2JUE5JUVDJTg4JTk4JUVDJTk3JUJDLSVFRCU4NyVCNCVFQyU5QiU5MC0lRUQlOUIlODQtJUVDJUE3JTgxJUVDJUEwJTkxLSVFQyVBMCU4NCVFRCU5NSU5Qy0lRUElQjclQkMlRUQlOTklQTkvYXItQUFUd3F5T9IBAA?oc=5

2022-02-06 07:46:00Z
1277839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