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 측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국내외 큰 팬덤을 모은 최시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아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정남’의 매력을 보여준 최시훈은 유어바이브의 화보에서 소년미 넘치는 외모를 뽐냈다.
인터뷰에서 최시훈은 ‘솔로지옥’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긴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행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사진들이 중국에서 변질되면서 ‘호스트바 선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시훈은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며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백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며 단호하게 해명했다.
최시훈 /사진=유어바이브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으로 인지도가 생겨도 배우로서는 완전 신인이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민 선배를 롤모델 삼아, 올해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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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01:26: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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