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간미연 결혼식에 모였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연아! 바울아!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잘살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이지와 윤은혜, 심은진과 이희진이 간미연의 결혼식에 총출동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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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11:1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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