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0 Juli 2020

'불륜 스캔들 부인' 김세아, 비밀유지 위반으로 피소…“방송서 허위사실 언급해 명예훼손” - 브릿지경제

0000205431_001_20200720134035600
김세아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배우 김세아가 방송을 통해 불륜 스캔들에 대해 부인했다가 비밀유지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20일 한 매체는 모 기업인의 전처 A씨가 최근 김세아를 상대로 비밀유지 약정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세아가 비밀유지 조항을 어기고 방송에서 고의로 허위사실을 언급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미성년자인 자녀들을 생각해 사건을 조정으로 (조용히) 마무리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지난달 29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2016년에 진행된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언급했고 “한 부부가 이혼하면서 저 때문이라 했다.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 너무 무서워 나쁜 생각까지 했다”며 “월급으로 500만원씩 두 번 받았을 뿐인데 스캔들이 난 것이고, 법원에 증거 자료 제출 후 조정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김세아는 모 기업인과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으며 당시 A씨는 김세아로 인해 결혼이 파탄났다며 소송을 진행했다. 당시 A씨는 김세아가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법인 소유 차량과 월세 500만원의 서울 강남 소재 고급 오피스텔 등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사건은 A씨의 이혼과 동시에 법원의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SWh0dHA6Ly93d3cudml2YTEwMC5jb20vbWFpbi92aWV3LnBocD9sY29kZT0mc2VyaWVzPSZrZXk9MjAyMDA3MjAwMTAwMDM5ODHSAQA?oc=5

2020-07-20 07:31:18Z
52782565385304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