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자신을 둘러싼 사주에 대한 소문에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투게더’에 출연한 이승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승기는 자신에 사주에 대한 질문에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졌을 때 ‘이승기가 있어서 그래도 대한민국은 좀 나은거 아니냐’ 라는 말들을 해주셨다”며 “제가 알려 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자연재해 전문이지 역병 전문이 아닙니다”라고 귀여운 해명을 했다.
앞서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승기의 사주가 ‘전쟁과 자연재해도 피해갈 사주’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 2018년 태풍 솔릭, 2019년 태풍 링링이 한국에 닥쳤을 때 매번 해외에 있던 이승기가 귀국한 직후 태풍에 세력이 약해진 것에 이승기를 ‘사주 요정’이라 칭해왔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이승기의 사주가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에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전 한국입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라고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일 생기면 이승기부터 찾는 한국 사람들’ ‘자연재해라도 물리쳐주는 것이 어디냐’ ‘고맙다 한국에 계속 살아달라’ ‘이번 태풍도 한국만 피해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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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01: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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