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이 딸을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10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트롯 오디션을 보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디션의 첫 주자는 배우 박광현이었다. 박광현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많이 듣고 자랐다. 저희 딸이 트로트를 너무 좋아한다. 딸에게 아빠도 트로트 잘 부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도전 계기를 밝혔다.
박광현은 딸의 애창곡인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렀다. 남진은 “연기 못지않게 잘하셨다. 이 노래가 쉽지 않는 곡인데 감정을 잘 표현하셨다. 특히 고음이 매력있었다”라며 칭찬했다.
혜은이는 “박광현 씨는 배우라서 그런지 표현을 잘하셨다. 내가 자꾸 눈물이 났다. 마음이 찡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기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도전자들은 ‘올 크라운’을 예상했다. 이후 박광현은 예상보다는 적은 11크라운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MBN ‘보이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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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3: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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