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전 매니저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에 만나기로 한 상태"라며 "경찰에 고소장 제출한 건 모르고 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과 A씨는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었다. 김호중 소속사는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전 매니저(A씨)의 목적은 돈"이라며 "스폰서와 군 비리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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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7: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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