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오랜 기간 방송을 쉬었던 길이 눈맞춤방에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길이 등장하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모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말을 잇지 못한다.
강호동과 하하가 할 말을 완전히 잃은 가운데, 이상민만이 “이게 말이 돼? 나 지금 소름이”라며 겨우 입을 연다. 그가 오랫동안 지인과 연락을 끊었던 만큼, 이날 ‘아이콘택트’ 출연 사실 또한 MC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후문.
사전 인터뷰에 나선 길은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깊은 실망감을 드려서…”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면서 길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건 말도 안 되고, 그래서 집에서 악기도 다 치워버렸다”며 “산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걷자는 생각으로 산을 많이 올랐다”고 근황을 전한다.
그리고 그는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해명하지 못한 이유 또한 밝힌다. 이 이야기에 하하는 “전혀 몰랐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길의 뉘우치는 모습에도 눈맞춤 상대는 “자기가 저지른 일인데, 뭐 어떡해요? 자업자득이지”라며 싸늘한 모습을 보인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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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11:53: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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