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왼쪽 사진 왼쪽)과 그의 친누나이자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 〃 가운데), 형부이자 모델 겸 배우인 김민준(〃 〃 오른쪽)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나란히 둥지를 틀고 이웃사촌이 됐다.
25일 월간지 우먼센스의 6월호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지난 4월 펜트하우스로 유명한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긴 데 이어 이달 들어 매형인 김민준 부부는 인근 고급 빌라에 입주했다.
두 집 거리는 걸어서 5분 거리라고 한다.
김민준·권다미 부부가 입주한 빌라는 강남 부유층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퍼즐 형식의 외관이 흡사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지드래곤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거처를 한남동으로 옮겼었다.
나인원 한남은 모두 335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른바 한남동 외국인 아파트 용지에 건설된 최고급 펜트하우스이다. 분양 전환 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44㎡(73.81평) 규모인 펜트하우스는 90억원 수준이다.
특히 지난 15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자택은 갤러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집안 곳곳에 고가의 예술 작품이 배치돼 있어 시선을 잡아끌었다.
한편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권다미는 2014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출범시킨 사업가다.
1995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민준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를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SBS ‘폭풍 속으로’와 ‘프라하의 연인’ MBC ‘아일랜드’와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에 출연했다.
배우 및 모델 활동 외에 클럽 DJ 등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4인조로 재정비된 빅뱅을 통해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udjang@segye.com
사진=권다미,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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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04:24: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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