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28 Me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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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인기를 모았던 이규빈이 국무조정실 사무관으로 근무하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규빈은 지난 28일 KTV 국민방송에서 방송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날 이규빈은 자신을 "국무조정실 이규빈 사무관"이라고 소개했다. 국무조정실 조직도에 따르면 이규빈은 현재 국무조정실 포항지진진상규명및피해구제지원단 소속이다.

이규빈은 지난 1월 신임 사무관으로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에 발령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빈은 앞서 2018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할 당시 25세에 행정고시를 패스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규빈은 학창시절부터 전국 수학과학올림피아드를 수상하고 영재 장학생을 거친 수재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해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편 이규빈은 지난 2018년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오영주만을 바라보는 직진 연하남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K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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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0: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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